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1분기 업무추진비가 1352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이 지검장 업무추진비 사용액은 1352만8000원이다.
이 지검장은 차ㆍ부장검사, 전입ㆍ출 검사, 공판ㆍ총무과ㆍ검사장 비서실 간담회 등 중앙지검 직원들과 돌아가며 50차례 식사 자리를 가졌다. 현안 회의나 유관기관 업무 협의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5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신과 관련한 의혹을 적극 방어하면서도 검찰 개혁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검찰 인사 기조에 대해 묻는 의원 질의에 "조국 전 장관, 추미애 장관이 이어온 형사ㆍ공판부 검사 우대의 대원칙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후보자는 "검찰총장은 모든 권한이 집중된 '제왕적 총장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이 지난 19일 세월호 관련 의혹을 대부분 무혐의 처분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반발이 나왔다.
필요하다면 제2 특수단 구성을 검토하겠다는 의사까지 드러냈다.
'세월호 변호사'로 알려진 박주민 의원은 21일 MBC 라디오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수사 결과는) 굉장히 당황스럽고 분노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박 의원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조사활동 방해 고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정부부처 압수수색, 자료 분석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단장 임관혁 서울고검 검사)은 이날 기획재정부(안전예산과), 행정안전부(경제조직과, 인사기획관실), 인사혁신처(인사관리국)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강제송환돼 실형을 선고받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52) 씨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박형준 부장판사)는 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 씨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유 씨 측은 이날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유 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 회사인
문재인 정부의 첫 검찰 고위간부 승진·전보에서 파격적인 ‘인사 태풍’이 몰아쳤다. 세월호 참사 등 일부 수사에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갈등을 빚고 한직으로 물러났던 조은석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전격 발탁됐다. 또 사법연수원 22기 이영주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이 춘천지검장에 발탁되면서 역사상 두번째 여성 검사장이 탄생했다.
법무부는 2
최순실(61) 씨 ‘국정농단 사건’을 방조하거나 묵인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박근혜(65) 전 대통령 지시에 따랐을 뿐 자신이 관여한 바는 없다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는 2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우 전 수석의 2차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30일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인 2014년 당시 세월호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시 검찰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전 총리는 “당시 검찰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검찰이 최순실(61) 씨의 국정농단 사태에 가담하거나 방조한 혐의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구속 수사하기로 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9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우 전 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우 전 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2월 수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6시간에 걸친 밤샘 조사를 마치고 7일 귀가했다.
우 전 수석은 이날 새벽 2시 40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빠져 나왔다. 우 전 수석은 기다리는 취재진에게 "성실히 조사받고 설명드렸다"고 답한 뒤 준비된 차량에 올라탔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
2014년 세월호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검찰에 출석했다.
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9시 55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 로비에 모습을 드러냈다. 우 전 수석은 "대통령 관련해서 참으로 가슴 아프고 참담한 그런 심정"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수사 외압 의혹 인정하나', '공무원 인사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또 다시 검찰 포토라인에 선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당일 오전 10시 우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3일 2014년 세월호 수사 당시 실무 책임자였던 윤대진(53· 25기) 부산지검 2차장검사(당시 광주지검 형사2부장)를 참
검찰이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다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SK에 이어 롯데 고위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3일 2014년 세월호 수사 당시 실무 책임자였던 윤대진(53· 25기) 부산지검 2차장검사(당시 광주지검 형사2부장)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31일 '몸통' 박근혜(65) 전 대통령을 구속하는 데 성공한 검찰은 이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를 남겨놓고 있다. 지난해 '황제조사' 논란으로 체면을 구겼던 검찰이 명예회복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최근 우 전 수석이 세월호 수사팀에 압력을 행사해 청와대로 불똥이 튀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2차 수사를 맡게 된 검찰이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사건을 조기에 마무리 짓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은 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 활동이 공식 종료됨에 따라 기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지검장)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형사8부와 특수1부, 첨단범죄수사2부 소속 검사 총 31명이 편성돼 40여 명 규모의 기존 특수본 규모와 크게
90일 간의 대장정을 끝낸 박영수 특별검사가 3일 그간의 소회를 밝히며 향후 재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특검은 이날 오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삼성 수사는 특검에서 충분히 했고, 나중에 재판을 보면 엄청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특검은 "지금 최순실 사건은 큰 두 고리가 있다"며 "한 고리가 박 대통령과의 친분을 이용해서 한 국정농단이고
박영수 특검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혐의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검 수사를 넘겨받은 검찰이 영장을 재청구하면 100% 발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지휘한 박영수 특별검사는 3일 특검 출입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박 특검은 이날 "수사 기간이 연장됐다면 우병우 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핵심 수사대상으로 꼽혔던 우병우(50)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특검의 수사 의지가 부족했던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22일 특검에 따르면 수사팀은 수사기간이 연장되지 않으면 우 전 수석을 불구속 상태로 기소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직권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가 그간 조사와 마찬가지로 의혹만 키운 채 별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특위 위원들은 기존에 나온 내용을 재확인하는 정도의 질의를 반복했고, 증인들은 “모른다”로 일관할 뿐이었다.
이번 국정조사의 핵심 증인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그리고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등 이른 바 문고리 3인방도 출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