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 외벽 절단
세월호 선체 외벽 일부가 절단된다.
세월호 참사 발생 42일째인 27일 실종자 수가 수일 째 16명에서 변동이 없는 가운데 선내 붕괴와 대형 장애물로 인해 잠수 수색이 더이상 불가능해지자 당국은 실종자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이같이 결정했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의 법률대리인인 배의철 변호사는 이날 오후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열
세월호 선체 외벽 절단
침몰한 세월호 내 붕괴와 대형 장애물로 실종자 수색이 불가능한 구역의 외판 일부를 절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의 법률대리인인 배의철 변호사는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전 10시 '수색구조지원 장비기술 연구 전담반(TF)' 회의에서 선체 외판 일부를 절단해 부유물을 제거하고 실종자를 수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