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찰, 경찰, 국회의 3차례의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이번 경영실태평가 과정에서 법규위반, 불건전 영업행위 등이 발견되면 곧바로 부문 검사를 통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신협중앙회도 올 하반기에 정밀 진단을 받는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관련한 일부 신협 조합의 대출로 곤욕을 치른바 있어 신협 단위 조합에 대한 관리·감독을 제대로 했는지 정밀 점검을 받는다.
유병언 여비서ㆍ친형 구속영장, 신엄마 검찰자수...석연치 않은 수사 진도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핵심 측근 노릇을 해온 모래알디자인의 김모(55·여) 이사에 대해 1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한 유 씨의 최측근으로 유 씨 도피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인 일명 '신엄마'(신명희·64·여)와 그의 친형...
경기도 안성경찰서는 13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친형 유병일(75)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유병일 씨는 횡령 및 부동산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검찰의 수사대상에 올라있었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 신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부친이 설립한 유성신협에서 부이사장 등을 맡았던 유병일 씨는 수년간 청해진해운으로부터...
세모신협의 감사를 거쳐 2012년부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명점 씨는 올해 세모의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관심 대상에 올랐다.
1993년부터 10년 동안 문진미디어 대표이사를 했던 이순자 씨 역시 현재 회사 지분 25%를 가진 최대주주로서 유병언 씨의 핵심 측근으로 꼽힌다.
윤두화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는 세모와 국제영상 등 핵심 계열사의 임원을 겸하고 있다.
이외에...
하지만 신협은 구원파 단체가 아니다”라면서 “일부 조합의 개별 사안을 신협으로 표기해 전체 신협이 세모그룹이나 구원파인양 오도돼 별개 법인의 신협의 명예가 훼손되고 대다수 선의의 조합원에게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협중앙회는 이어 “메시지 최초 유포자에 대해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강경대응 할 것을...
신협중앙회는 16일“신협은 66억원을 지원한 사실이 없다”면서“법인계좌에서 타행 송금하는 과정에서 세모신협 명의의 우리은행계좌를 이용만 했을 뿐 신협 자금이 유출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세모신협은 규모가 작은 직장신협으로 2012년 12월 15일 이전에는 금융결제원에 가입되지 않아 온라인 송금망을 이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유병언 일가가...
일부 신협이 유병언 전 회장 일가에 특별한 이유 없이 자금을 부당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일부 신협이 유 전 회장 일가에 특별한 이유 없이 66억원을 송금한 사실 등 부당자금 지원 혐의가 있다고 15일 밝혔다.
권순찬 금감원 기획검사국장은 “일부 신협은 유병언 전 회장과 자녀들에게 특별한 이유 없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66억원을...
앞서 세월호 참사를 일으킨 청해진해운의 배후로 유병언 회장이 지목되고 몇몇 신협이 세모그룹 자금줄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협이 불매운동 대상으로 거론됐다.
이에 대해 금융노조는 “세모그룹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단위 신협들은 검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부당한 운영이 있었음이 밝혀진다면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하지만 몇몇 단위 신협의...
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관계사들이 불법으로 외화를 유출하고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내역을 은폐하는 등 각종 불법행위도 드러났다.
◇ 청해진해운 관련 대출액 3747억원 = 금융감독원이 15일 발표한 청해진해운 관련 중간검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청해진해운 관계사 및 관계인에 대한 42개 금융사의 총여신액은 3747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세모그룹 불매운동 제품리스트 신협신협이 세모그룹 불매운동과 무관하다는 공식입장을 냈다.
15일 신협중앙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협은 온라인상 유포되고 있는 불매운동에서 거론된 특정 종교단체(구원파)와 전혀 관련이 없는 서민 금융기관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매체를 통해 신협을 불매운동 대상으로 재유포 및 확산 시킬 경우...
청해진 해운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일부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한 정황이 금융당국의 검사 결과 드러났다.
금융감독원 기획검사국이 지난 15일 발표한 청해진해운 관련 금융검사 중간발표에 따르면 청해진해운 관계사들은 신협 대출을 매개로 부당 지원을 일삼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신협은 유병언 일가 4명에게 특별한 이유 없이...
이에 대해 신협중앙회는 “일부 조합의 개별 사안을 '신협'으로 표기해 전체 신협이 세모그룹이나 구원파인양 오도돼 명예가 훼손됨은 물론 대다수 선의의 조합원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협중앙회는 “기독교복음침례회 관련 신협도 천주교 신협 등 다른 종교단체 신협처럼 정부 인가를 받아 운영되는 단위신협”이라며 “일부 신협은 세모그룹...
세모그룹이라고 지목된 신협은 "우린 구원파 단체가 아니다"며 '세모그룹 제품리스트 불매운동'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전국민이 공감할 듯", "세모 제품 불매운동, 유병언 전 회장이 검찰 소환에 응해야 할 것", "세모 제품...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확산, 제품 리스트
세모그룹 제품의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협중앙회가 최초 유포자에 대해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13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협도 다른 신협처럼 정부 인가를 받아 설립·운영되는 단위신협"이라며, "그럼에도 해당 카카오톡 메시지는 일부 조합의 개별...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최근 김명점 세모신협 이사장의 서울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계열사 중 하나인 세모가 대균씨에게 지급한 급여 대장을 확보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이 급여 대장에는 대균씨의 이름과 함께 1000만원이라는 금액이 적혀 있었다.
대균씨는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19.44%)와 ㈜다판다(32%), 트라이곤코리아(20%), 한국제약(12%) 등...
또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은 정책자금을 1%대 저리 대출을 해준 기록이 있다. 이들 은행은 청해진해운, 천해지, 아해, 세모, 다판다, 문진미디어, 국제영상, 온지구 등 유 전 회장 관련 계열사들에 다양한 형태로 대출을 해줬다. 신협의 경우 기존에 알려진 곳을 포함해 10개 안팎이 특검을 받고 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관련사들이 대출자금을 유용한 정황이 금융당국에 의해 포착됐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유 전 회장 관계사에 대출해준 산업은행 등 은행들에 대해 특별 검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담보를 충분히 잡아 외형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대출이 원래 목적대로 쓰이는지에 대한 감독을 소홀히 한 점을 일부 발견했다.
금융당국은...
금융당국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관련된 부실대출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신용협동조합, 농협단위조합,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사 전반으로 검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구원파와 관련된 종교단체 신협에 대해 특별 검사를 집중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여객선 세월호 참사에 연루된 청해진해운 관계사에 대출해 준 신협을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