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예단체 겸수회(兼修會) 사단법인 창립 기념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문희상 전 국회의장, 서예가 하석(何石) 박원규(겸수회 지도 스승), 김황식 전 국무총리, 효산(曉山) 손창락 사단법인 겸수회 이사장, 송하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
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예단체 겸수회(兼修會) 사단법인 창립 기념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문희상 전 국회의장, 서예가 하석(何石) 박원규(겸수회 지도 스승), 김황식 전 국무총리, 효산(曉山) 손창락 사단법인 겸수회 이사장, 송하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
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서예가인 김병기 전북대 중문과 교수와 이탈리아 서예가 7명이 참여한 ‘서예: 붓의 춤, 먹의 울림’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김 교수의 한글작품 34점과 이탈리아 서예가 7명의 한문작품 13점 등 총 47편이 출품됐으며 3월 21일까지 이어진다. 이탈리아 작가들은 모두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에 참여한 작가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광주비엔날레,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등이 열리고 있다. 이 중에서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한국의 전통서예를 세계화하겠다는 야심찬 의지를 담아 1997년 당시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하는 문화행사로 시작하여 올해 제11회를 맞으면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가 높으며 프로그램이 다양한...
세계 서예인들의 대축제 '2015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가 성대한 막을 올린다.
17일 오후 2시40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는 '2015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개막식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서예와 음악, 무용이 어우러지는 '필가묵무(붓의 노래, 먹의 춤)'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이번 비엔날레는 '물질에서 정신으로'라는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