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재·보궐선거에서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선거구의 국회의원에 김재원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됐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선거구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재원 당선인은 유효 투표수 9만6831표 중 47.52%인 4만6022표를 얻어 2위 무소속 성윤환(28.72%) 후보와 3위 더불어민주당 김영태(17.
4·12 보궐선거에서 '강성 친박'으로 꼽히는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가 50%가 넘는 압도적 득표로 당선됐다. 김재원 당선자는 "무너진 보수 세력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기뻐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상북도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김재원 당선자는 유효 투표수 9만6831표 중 47.52%인 4만602
오는 12일 국회의원 1곳, 기초 단체장 3곳, 광역의회의원 7곳, 기초의회의원 19곳 등 모두 30곳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5.9 조기대선에 가려 상대적으로 관심이 저조하지만 대선을 앞두고 전국 곳곳 민심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는데다, 역시 공복을 뽑는 선거인 만큼 유권자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주목도가 가장 높은
허위감정, 사기,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종춘 한국고미술협회장을 둘러싸고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3일 고미술협회에 따르면 김종춘 고미술협회 회장은 횡령ㆍ사기ㆍ사기미수ㆍ업무방해ㆍ문화재 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각각 징역 1년6개월과 징역 1년의 유죄를 선고받았고 현재 3심이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지난달 6일 국민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11일 62개 지역의 3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의원 가운데 탈락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3차 공천심사 결과로 62개 지역의 경선지역 및 단수추천 지역을 발표했다.
공천위 소속인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전날 김무성 대표의 경선결과 발표를 미룬 것과 관련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31일 최구식 전 의원과 성윤환 전 의원의 복당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박대출 의원은 크게 반발하며 “최고위 결정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최 전 의원은 최 전 의원은 지난 2008년 18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 탈락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을 탈당했으며, 19대 총선을 앞둔 2012년 1월
27개 지역구를 보유한 TK(대구 12·경북 15)는 전국에서 새누리당 세가 가장 강한 곳이다. ‘깃발만 꽂으면 당선’이라는 공식이 거의 맞아 떨어질 정도여서 다른 당은 끼어들 자리가 없다. 하지만 지난 18대 총선부터는 이곳에도 변화가 시작됐다.
16·17대 총선에서는 한 곳을 제외한 모든 지역을 새누리당이 싹쓸이했으나, 18대 들어서는 친박연대와 무
제19대 4·11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경북 15개 지역구에 62명의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 다음은 등록자 명단이다.
◇포항시북구
△이병석(59·새·국회의원) △유성찬(46·통·전 환경관리공단 관리이사) △최기복(55·무·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 위원)
◇포항시남구·울릉군
△김형태(59·새·전 KBS 국장) △허대만(42·민·㈜SG대
새누리당은 5일 4·11 총선에 나설 총 81명의 2차 공천자 명단과 경선실시 지역은 47곳을 발표했다.
다음은 경선 지역 및 경선 대상자 명단.
◇서울(5)
△동대문갑= 남광규, 허용범 △중랑을= 강동호, 윤상일 △강북을= 안홍렬, 이수희 △관악을= 김강산, 오신환, 현진호 △강동갑= 노철래, 신동우, 임동규
◇부산(2)
△영도구= 김상호, 안성민,
한나라당이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미FTA 비준안을 기습 강행처리한 가운데 물리적 충돌 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연계했던 22명의 소속 의원들에 대해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예산안 파동 직후인 12월 16일 성명을 통해 “의원직을 걸고 물리력에 의한 의사진행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본회의는 비록 여
한나라당 내 ‘국회 바로세우기 모임’ 소속 의원들이 10여명은 14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의 합의처리를 위한 여야 실무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
남경필 정두언 임해규 김성식 구상찬 김성태 김세연 강명순 주광덕 홍정욱 성윤환 의원 등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단식농성중인 정태근 의원과 만나 회의를 갖고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여권 쇄신을 이끌고 있는 한나라당 소장파 그룹은 9일 ‘인적쇄신’이 아닌 ‘정책쇄신’을 재강조한 뒤 “당 지도부는 이명박 대통령과 면담이 아닌 쇄신을 위한 협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태근 의원은 이날 지난 1차 성명에 참여한 소장파 그룹의 오찬회동 직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지도부를 포함해 대통령과 정부가 변화하는 가시적 성과가 나와야 한다”
한나라당내 혁신파 의원들은 6일 오후 청와대에 대국민사과와 747공약 폐기 등 ‘5대 쇄신’ 요구가 담긴 ‘대통령에게 드리는 글’을 전달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서한을 보고 받고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언제나 귀를 열고 의원들의 고언을 들을 것”이라면서도 “이런 방식의 문제제기를 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
한국마사회 직원들이 법인카드 마일리지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지침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성윤환 의원(한나라당)이 27일 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사회는 지난 감사원 감사결과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법인카드 계약업체인 농협(BC카드)과 삼성카드가 제공하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이
'셧다운제'를 포함한 청소년 보호법 수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당초 셧다운제는 28일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지만 한·EU 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을 반대한 민주당이 보이콧하기로 결정, 본회의가 연기됐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 양 부처가 합의한 셧다운제 적용 연령을
4월 15일 한·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이 부결처리된 외교통상통일위 법안심사소위. 이날의 ‘주연’은 단연 홍정욱 한나라당 의원이었다. 여야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한 기권표를 행사함으로써 한나라당이 벼르던 4월 임시국회 회기내 한·EU FTA 비준동의안 처리는 당분간 어렵게 됐다.
홍 의원은 자신의 무모한(?) 결단을 대국민약속
태양광 핵심기초소재 기업 웅진폴리실리콘이 13일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세계 1등 태양광 기업을 향한 비전을 밝혔다.
연산 50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상주공장은 2009년 1월 착공, 2010년 8월 완공됐으며 현재 가동률은 90% 이상을 보이고 있다.
공장 완공 후 1개월만인 지난해 9월에는
농협문화복지재단은 28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서 농협장학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최원병 농협회장과 강석호 국회의원, 성윤환 국회의원 등 약 200 여명과 입관이 확정된 농업인 대학생이 참석했다.
농협장학관은 연면적 1만5537㎡(4700평) 규모로 2009년 8월에 착공해 올 2월에 완공했다. 지하 1층 및 지상 5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