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MBC PD수첩 보도에 발끈...소설 '서초교회 잔혹사' 보니
MBC가 13일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사랑의교회에 무슨 일들이'편을 방송한 이후 고 옥한흠 목사의 장남 옥성호 씨가 쓴 장편소설 '서초교회 잔혹사-목사님 어디로 가시나이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MBC는 13일 'PD수첩-사랑의교회에 무슨 일들이' 편을 통해 현 원
사랑의교회 '서초교회 잔혹사' 옥성호
최근 교회 비리를 소재로 나온 소설 '서초교회 잔혹사' 저자 옥성호 씨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옥성호씨는 지난 3월 MBC뉴스에 출연해 '서초교회 잔혹사'를 소개하는 인터뷰에서 "100% 허구지만, 100% 다 진실이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를 두고 쓴 소설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서초교회 잔혹사
서초교회 잔혹사가 16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랑의 교회 설립자인 고(故) 옥한흠(1938~2010년) 목사의 장남 옥성호(47)씨가 첫 장편소설 ‘서초교회 잔혹사’를 지난 14일 출간했다.
이 소설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한인교회를 운영하던 ‘김건축’ 목사가 서초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