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인구는 계속 늘면서 국내 최대 도시인 서울도 ‘고령사회’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서울시는 2017년 인구ㆍ경제ㆍ주택ㆍ교육ㆍ교통 등 20개 분야 340개 주요 통계를 통해 서울의 사회생활상을 들여다보는 ‘2018 서울통계연보’를 발간해 12일 공개했다.
1961년 발간
서울 인구가 6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6일 발표한 2016년 기준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서울 총인구는 1020만4000 명으로 전년보다 9만3000 명 감소했다.
내국인은 993만1000 명, 외국인은 27만3000 명이 서울에 살고 있다. 내국인과 외국인을 합친 서울시 인구는 2010년(1천57만5천 명)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이 해가 갈수록 많아져 지난해 40.6세로 높아졌다.
20일 서울시가 발표한 20개 분야 344가지 통계를 담은 ‘2016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말 서울 시민 평균연령은 40.6살로, 15년 만에 7.5살 상승했다. 2000년 33.1살이었지만 한해도 빠지지 않고 올라 2014년 40.2살로 처음 40대에 진입했다. 연령별
서울 인구가 2010년 이후 5년 연속 감소하면서 시민 평균 연령이 지난해 40.6살로 높아졌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한 20개 분야 344가지 통계를 담은 '2016 서울통계연보'를 발간, 홈페이지(stat.seoul.go.kr)에 19일 공개했다.
통계를 보면, 지난해말 서울 시민 평균연령은 40.6살로, 15년 만에 7.5살 상승했다.
서울 시민 평균 연령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이 공개돼 화제다.
서울시가 19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14 서울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서울의 인구는 1038만8000명으로 지난 1960년 244만5000명보다 4.3배가 늘어났다.
반면 그사이 서울 인구는 빠르게 고령화돼 서울 시민 평균 연령도 높아졌다.
1970년대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은
지난해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230명이 태어나고 115명이 사망했다. 189쌍이 부부가 됐고 55쌍의 부부가 이혼했다. 서울시민 10명 중 1명은 65세 어르신이고 서울시민 평균 나이는 39.7세로 나타났다.
소비자물가지수는 20년 전인 1993년과 비교했을 때 2배 상승했다. 대표적 외식메뉴인 자장면과 치킨은 2.2배, 시내버스요금은 4배, 목욕료는 3
지난해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230명이 태어나고 115명이 사망했다. 189쌍이 부부가 됐고 55쌍의 부부가 이혼했다. 서울시민 10명 중 1명은 65세 어르신이고 서울시민 평균 나이는 39.7세로 나타났다.
소비자물가지수는 20년 전인 1993년과 비교했을 때 2배 상승했다. 대표적 외식메뉴인 자장면과 치킨은 2.2배, 시내버스요금은 4배, 목욕료는 3
◆ 유엔, 북한 인권상황 ICC회부·책임자 처벌 권고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넘기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유엔 총회 결의안이 18일(현지시간) 채택됐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 인권 결의안은 다음 달 중 유엔 총회 본회의에서 공식 채택되는 형식적인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 인도서 26세 남성 에볼라 양성 반응
인도에서 처음으
서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110만명을 넘어서면서 고령사회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가 발간한 '2013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자는 총 111만995명으로 인구 10명당 1명(10.6%)꼴에 속한다. 이는 지난 2002년 61만5562명에 비해 10년새 49만5
서울시 인구가 2004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110만명을 넘어서면서 서울시민 평균연령이 40세를 눈 앞에 뒀다.
10일 서울시가 발간한 '2013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 기준 서울의 인구는 1044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인구는 1992년 1096만9000명으로 정점을 찍고 감소하다 2004년부터 201
서울의 주택보급률이 100%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주택 가운데 아파트는 40%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25일 발간한 ‘2012 서울통계연보’에서 2011년 말 기준 서울의 주택보급률은 97.1%, 주택 가운데 아파트 비중은 44.1%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 주택보급률은 1970년 56.7%에서 1985년 55.3%로
50년 간 서울의 변모를 한 눈에 보여주는 자료가 발간됐다. 지난 50년 동안 서울의 면적은 2.3배가 됐고 인구는 4.3배로 늘어났다. 세계화의 영향으로 외국인은 30배로 많아졌다. 서민의 대표 음식인 자장면 값과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요금은 1975년에 비해 24배 상승했다.
서울시는 지난 50년간 수도 서울이 겪어온 변화상을 볼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