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 평균 연령이 해가 갈수록 많아져 지난해 40.6세로 높아졌다.
20일 서울시가 발표한 20개 분야 344가지 통계를 담은 ‘2016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말 서울 시민 평균연령은 40.6살로, 15년 만에 7.5살 상승했다. 2000년 33.1살이었지만 한해도 빠지지 않고 올라 2014년 40.2살로 처음 40대에 진입했다. 연령별
서울 인구가 2010년 이후 5년 연속 감소하면서 시민 평균 연령이 지난해 40.6살로 높아졌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한 20개 분야 344가지 통계를 담은 '2016 서울통계연보'를 발간, 홈페이지(stat.seoul.go.kr)에 19일 공개했다.
통계를 보면, 지난해말 서울 시민 평균연령은 40.6살로, 15년 만에 7.5살 상승했다.
서울 시민 평균 연령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이 공개돼 화제다.
서울시가 19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14 서울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서울의 인구는 1038만8000명으로 지난 1960년 244만5000명보다 4.3배가 늘어났다.
반면 그사이 서울 인구는 빠르게 고령화돼 서울 시민 평균 연령도 높아졌다.
1970년대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은
지난해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230명이 태어나고 115명이 사망했다. 189쌍이 부부가 됐고 55쌍의 부부가 이혼했다. 서울시민 10명 중 1명은 65세 어르신이고 서울시민 평균 나이는 39.7세로 나타났다.
소비자물가지수는 20년 전인 1993년과 비교했을 때 2배 상승했다. 대표적 외식메뉴인 자장면과 치킨은 2.2배, 시내버스요금은 4배, 목욕료는 3
지난해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230명이 태어나고 115명이 사망했다. 189쌍이 부부가 됐고 55쌍의 부부가 이혼했다. 서울시민 10명 중 1명은 65세 어르신이고 서울시민 평균 나이는 39.7세로 나타났다.
소비자물가지수는 20년 전인 1993년과 비교했을 때 2배 상승했다. 대표적 외식메뉴인 자장면과 치킨은 2.2배, 시내버스요금은 4배, 목욕료는 3
서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110만명을 넘어서면서 고령사회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가 발간한 '2013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자는 총 111만995명으로 인구 10명당 1명(10.6%)꼴에 속한다. 이는 지난 2002년 61만5562명에 비해 10년새 49만5
서울시 인구가 2004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110만명을 넘어서면서 서울시민 평균연령이 40세를 눈 앞에 뒀다.
10일 서울시가 발간한 '2013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 기준 서울의 인구는 1044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인구는 1992년 1096만9000명으로 정점을 찍고 감소하다 2004년부터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