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서울시의 새 브랜드 ‘서울마이소울’과 함께 올해의 서울색 ‘스카이코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오 시장이 ‘서울’하고 외치자 현지인들은 ‘마이소울’을 크게 외치기도 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 세일즈’…“무슬림 관광객도 ‘서울의 맛’”
서울의 관광 명소·음식 소개에 나선 오 시장은 “서울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가 전통과...
이를 반영하듯 두 시장은 2024 서울색으로 선정된 ‘스카이코랄’ 색상의 넥타이와 행커치프를 착용했다.
오 시장은 “그동안 수도권 주민들도 서울시민이라는, 특히 서울로 출퇴근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분들을 서울시민으로 보고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게 시정의 기본 철학”이라며 “인천에 이어 김포시까지 기후동행카드로 연결돼 수도권 교통통합의 역사에서...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이 2024 서울색·서울빛 선정 과정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24년 서울색은 한강의 분홍빛 하늘에서 추출한 ‘스카이코랄(SkyCoral)’이 선정됐다. 서울색은 시민들의 일상 속 관심사와 장소 등을 바탕으로 제시하는 서울의 대표 색상이며 내년 스카이코랄을 시작으로 매년 선정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4 서울색·서울빛’ 발표 행사에서 서울색을 활용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4년 서울색은 한강의 분홍빛 하늘에서 추출한 ‘스카이코랄(SkyCoral)’이 선정됐다. 서울색은 시민들의 일상 속 관심사와 장소 등을 바탕으로 제시하는 서울의 대표 색상이며 내년 스카이코랄을 시작으로 매년 선정할...
‘한강 핑크빛 노을’ 색 추출남산서울타워 등 조명 활용기업과 연계해 굿즈 제작
서울시가 내년부터 매년 올해의 ‘서울색’을 선보인다. 2024년의 색은 ‘스카이코랄(SkyCoral)’로 서울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인 ‘한강의 핑크빛 하늘’에서 추출된 색상이다. 앞으로 서울남산타워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와 굿즈를 통해 ‘스카이코랄’을 만나볼 수...
‘한강 핑크빛 노을’ 색 추출남산서울타워 등 조명 활용
서울시가 내년부터 매년 올해의 ‘서울색’을 선보인다. 2024년의 색은 ‘스카이코랄(SkyCoral)’로 서울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인 ‘한강의 핑크빛 하늘’에서 추출된 색상이다. 앞으로 남산서울타워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와 굿즈를 통해 ‘스카이코랄’을 만나볼 수 있다.
30일 서울시는...
야간경관을 위한 서울빛을 신규 정립하고 서울색·서울서체2.0 버전도 새로 개발한다. 또 ‘즐거운 도시’로 디자인하기 위해 펀(fun) 공간 및 시설물 개발을 확대하고 서울라이트 광화문, DDP 등 빛축제를 통해 도시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포용’ 원칙을 세워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세대융합형 디자인을 마련한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초세대...
특히 서울색 가운데 시민이 가장 많이 접하는 서울해치택시의 꽃담황토색은 KCC의 작품이다.
영국의 명물인 ‘블랙 캡’, 뉴욕의 명물인 ‘옐로 캡“에 이어 서울의 명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꽃담황토색 해치택시에는 KCC 자동차 도료가 적용된다.
서울시의 관공서나 공공시설물 외에도 일반 소비자 역시 가까운 KCC 대리점에서 서울색 페인트를 손쉽게 만나볼...
전기버스의 외관 디자인은 남산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며 해치, 서울색, 서울서체 등 서울상징들을 다양하게 적용해 서울만의 정체성을 담았다.
서울시는 내년부터는 전기버스를 본격적으로 보급해 2020년까지는 전체 운행 버스의 절반인 3800대 이상을 전기버스로, 나머지는 하이브리드 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올해 및 내년은 순환버스 6개 노선 34대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의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디자인갤러리와 이벤트홀에서는 '문화도시' 서울의 고유한 색깔을 찾는 '서울색 서울이야기'와 '역사도시' 서울의 상징 서울성곽을 재조명하는 '서울성곽 사진전'이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개최된다.
박성근 서울시 문화시설사업단장은 "'과거와 미래의 만남', '회복과 창조'라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의 주요...
특히 남산 르네상스 사업의 경우 진한살색, 남산초록색, 연두색, 서울하늘색 등 서울색에서 추출한 색채를 적극 적용키로 했으며, 서체도 서울 남산채를 독자 개발해 사용토록 했다.
또한 공공부문 4개 분야 총 54종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보행안내표지, 조망안내표지 등에 적용키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3월 발표한 남산르네상스 마스터프랜...
서울색 바코드 그래픽 및 벤치 등이 설치돼 있어 시민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휴게공간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했다.
서울시 측은 "서울색의 정립은 우리의 색을 찾아 자부심을 갖고 질서 있게 사용하자는데 의의가 있다"며 "글로벌 톱 10 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시가 도시 고유의 독특한 매력과 브랜드가치를 높여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