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정원은 서울역 고가 산책로 ‘서울로7017’과도 연결돼 있어 공원을 거닐며 서울역을 조망하며 산책할 수 있다. 이런 다양한 노력 덕분에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의 상반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3.3% 뛰었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은 실내 피서를 즐기고 싶은 고객과 피서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 모두가 찾는 공간”이라며...
서울로 7017 보행로로 연결되는 서울역 옥상정원에는 걸터앉을 수 있는 앉음벽과 벤치가 여럿 배치됐다. 건물 옥상 내로 들어서면 푸른 잔디로 덮인 광장부터 시작해 장미터널이 조성돼있다. 특히 서울역 옥상정원은 주변 높은 건물들과 어우러지며 야경 명소로도 꼽힌다. 서울역 옥상정원은 도시 경관을 개선해 정원과 녹지의 수준을 향상시킨 공간을 선정하는 ‘2023...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내리는 25일 서울로 7017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후 대부분의 비가 그치고 당분간 평년 기온과 비슷한 날이 이어지다 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MVRDV의 대표작들인 로테르담의 '마켓 홀'(전통시장·슈퍼마켓·공동주택 복합화), '더 밸리'(개별 외부 테라스 설치한 공동주택) 등은 2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울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에 참고 사례로 수록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로7017', '안양예술공원 전망대',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등의 설계에 참여했다.
MVRDV는 법규, 경제성, 환경적 요구 사항 등...
한화건설은 지난 2020년 서울로7017과 구서울역사를 연결하는 옥상 연결 보행로를 설치했으며 구 서울역사 옥상 공중정원도 조성한 바 있다.
김만겸 한화건설 부사장은 “작가와 시민이 함께 문화공간을 마련하는 민관협력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도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서울의 허브 역할을 하는...
도킹 서울은 만리동과 서울로 7017, 옛 서울역사를 연결하는 서울역 일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됐다. 시는 서울역 뒤편 만리동에 공공미술 작품 ‘윤슬: 서울을 비추는 만리동(2017)’, 시민과 예술가들의 영상작품을 선보이는 야외 전광판 ‘서울로미디어캔버스(2017)’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도킹 서울의 개장으로 시는 서울역 일대가 시민을 위한 공공미술 명소로...
서울역 북부역세권은 서울로7017과 염천교수제화거리 사이에 있는 약 2만9000㎡(중구 봉래동2가 122번지 일원) 규모 부지로, 국가중앙역이라는 위상에도 자재‧물류창고를 제외한 철도부지 대부분이 장기간 활용 없이 방치됐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에 따라 해당 부지는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 총 5개 건물로 이뤄진 전체 면적 35만㎡의 전시‧호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뒤 첫 주말인 18일 서울로7017에서 내려다 본 도심이 한산한 반면(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는 휴가를 떠나려는 시민들로 붐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정부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19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사적모임 허용을 최대 4명까지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뒤 첫 주말인 18일 서울로7017에서 내려다 본 도심이 한산한 반면(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는 휴가를 떠나려는 시민들로 붐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정부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19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사적모임 허용을 최대 4명까지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여기서울 149쪽은 성요셉아파트 주민·상인 공동체인 149번지 이웃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커뮤니티 책방이다. 시는 일방적으로 운영공간을 기획하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서울로7017~중림창고의 노후 골목길(약 150m)을 재생하는 ‘서울로 공공길(성요셉길)’은 내달...
서울로7017과 북부역세권, 북부역세권과 서울역광장‧서소문역사공원 등을 연결하는 보행로를 새롭게 만들어 지역단절을 해소할 계획이다. 5880㎡ 규모의 청파공원을 조성해 도시재생 시너지 효과도 낼 계획이다.
현재 서울 북부역세권 유휴부지는 자재‧물류창고 등으로 일부만 사용되고 사실상 공터로 방치 중이다. 시는 사전협상을 마친 만큼 앞으로...
서울시는 서울로7017에서 주변 지역으로 연결되는 7개의 길 이름을 '서울로공공길'로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로공공(共空, ○○)에서 ‘○○’은 빈칸으로 7개 연결길이 품은 다양한 가치를 시민이 직접 채울 수 있게 했다. ‘과거와 현재의 풍경, 서울로와 주변 골목길이 공존하는 길’ ‘함께 채워가는 길’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통합브랜드는...
손기정 체육공원 2년간 새 단장 후 재개장서울로7017-서울역 연결 공중보행길 개통식…“보행 네트워크 완성”
서울시는 28일 손기정 체육공원 재개장식과 서울로7017 공중보행길 개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로7017을 중심으로 손기정 체육공원과 서울역, 남산을 잇는 보행 네트워크를 완성해 지역 활성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요셉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중림동의 오래된 골목길에 면한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 ‘성요셉아파트’의 외관과 그에 면한 길을 서울로 7017과 연결하여 보행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서울역2단계 연결길 사업의 일환이다.
협약은 22일 오후 4시 중림창고에서 체결한다. 서울시와 중구, 주민은 △성요셉 문화거리 조성 △시설물 조성에 따른...
중구-성요셉 일대 주민 공동참여서울로7017 보행 네트워크 확장 의의
서울시는 중구청 및 성요셉아파트 인근 주민과 ‘성요셉 문화거리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22일 오후 중림창고에서 진행되며 서울시와 함께 중구와 인근 주민은 성요셉 문화거리 조성과 시설물 조성 관련 유지관리를 협력하게 된다. 서울시는 문화거리 조성...
캠페인 슬로건인 ‘생명을 잇는 다리(Bridge for Life)’의 의미를 담아 서울 ‘서울로7017’, 부산 ‘광안대교’ 등에서도 초록색 불빛이 밝혀진다.
NHN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캠페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장기 기증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이식 대기자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더 많은 사람이 장기기증을 통한...
매년 70만 명 이상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정원문화 축제다.
그간 준비했던 서울로 7017을 중심으로 한 중림ㆍ만리동 일대 동네 정원 조성과 정원산업전, 그리고 시민참여 정원문화프로그램 등 오프라인 전시ㆍ행사는 그 시기를 미뤄 내년 5월에 개최한다.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은 일정대로 운영한다. 내년도 조성할 전시정원은 온라인을 통한...
공중보행길은 길이 33m, 폭 6m 규모로 서울로7017과 구 서울역사 옥상의 폐쇄 주차램프 상부를 연결한다. 겨울철 쌓인 눈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에는 열선을 매립하고 야간조명도 설치된다. 이르면 이달 중 공사가 마무리된다.
옛 서울역사 옥상은 '녹색문화쉼터'로 재탄생한다. 다음 달 공중보행길 개통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콘크리트 바닥 대신 잔디를 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