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들 겸직 논란
서울대 교수들이 4년간 1000건이 넘게 외부 겸직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실에 따르면 2011년 1월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대 교수들의 겸직 건수는 1009건에 달했다. 이 중 사외이사로 겸직하는 경우가 208건이다.
단과대별로 살펴보면 전임교원
서울대 교수들 겸직서울대 전임교원(부교수 이상)의 외부 기관 겸직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며 이들의 겸직 급여가 공개됐다.
2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2011∼2014년 서울대 전임교원 겸직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겸직으로 급여를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은 최종원 행정대학원 교수로 SK하이닉
'서울대 교수들 겸직'
서울대 전임교원(부교수 이상)의 외부 기관 겸직 건수가 최근 4년간 1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교수 51명은 2011~2013년 3년 간 논문을 한 편도 쓰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2011∼2014년 서울대 전임교원 겸직 현황'
서울대 교수들 겸직, 4년간 1000건…사외이사로 수천만원 연봉 '꿀꺽'
최근 4년간 서울대 전임교원(부교수 이상)의 외부 기관 겸직 건수가 1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교수 직함을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2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