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송파구의 힐링 스팟’, ‘나만의 레시피’ 등 구민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담은 캡슐 뽑기 ‘나만의 낭만 저장소’를 운영하고,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봉사단에서 네일아트와 한글서예 등을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의 추억이 담긴 사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송파낭만다방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하는...
찾아가는 효도학교는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 ‘효(孝)’ △효 주제 토론(내가 생각하는 효와 실천 방안) △효 체험활동(부모님 수제도장 만들기·자원순환 효도봉 만들기·한글서예 효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는 찾아가는 효도학교 운영을 위해 오랜 세월 교직에 몸담고 퇴직한 교장 7명 외 전문강사 1명, 토론 활동을 이끌 강사 1명...
작가는 한국의 전통 서예와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글씨를 단순한 텍스트가 아닌 예술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작가로 알려져 있다.
작가는 서예가인 부친을 통해 일곱 살에 처음 붓을 잡은 이후 국전, 전국 서도민전, 부산 미술대전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50여 차례 수상 한 바 있으며 현재 서예뿐만 아니라 소품 캘리, 수채화, 전각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특히 각 지자체 문화센터나 지역 복지관 등에서도 서예반은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잘 알다시피 서예는 선(線)의 예술이고 선은 서예와 서예의 표현력을 결정짓는 것으로 서예가의 개성을 나타낸다. 기운생동(氣運生動)한 생명력 넘치는 선은 서예가의 기질과, 경험으로 축적된 문화적 교양에서 나오며, 필력(筆力)과 운필(運筆)의 변화에 의해 우주의 섭리에...
경기농협은 9일 아쿠아플라넷 일산 및 포천 서예마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인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농촌정착 지원과정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은 아쿠아플라넷 일산점에서 아쿠아리움 관람을...
새 로고는 전통 서예와 현대 미술을 아우르는 한글 서예가 ‘별샘 김도임 작가’의 작품으로 천년약속의 장인정신을 현대적 감성으로 표현했다.
천년약속은 천 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변치 않는 마음으로 약주를 빚어 왔던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천 년을 대표하는 명주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아 2004년 출시됐다.
천년약속은 독창적인...
조선시대의 ‘태교신기’를 보면, 왕가의 태교는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임신 3개월이 된 왕비는 별궁으로 거처를 옮겨 아름다운 것만 보고, 시를 쓰고, 서예를 하고, 그림 수업과 음악 수업을 받았다. 음식으로는 태아의 두뇌 발달에 필요하고 산모에게 도움이 되는 콩, 해조류, 생선, 야채 위주로 먹었다고 한다. 임신 6개월에는 천자문과 명심보감을 읽으며 태아를...
미술은행과 정부미술은행은 현재 한국화, 서예, 서양화, 조각, 공예, 판화, 복합매체, 사진 등 약 7000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미술은행 소장품은 공공기관 및 기업, 재외공관 등에 대여ㆍ전시가 가능하지만 정부미술은행 소장품은 국가 기관에만 전시할 수 있다.
미술은행은 올해 3월부터 '환경조성형' 6개소, '소장품 대여·전시 지원형' 6개소 모집을...
한국어 강좌와 더불어 한국문화 체험을 위한 한지공예, 노래교실, 서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벨기에에서 약 100여 명, 룩셈부르크에서 약 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입양인들이 함께 모여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자신의 뿌리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친목행사도 개최한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한국어 교육과...
후한(後漢)의 문인이자 서예가 채옹(蔡邕)이 밤에 거문고를 타다 줄이 끊어지자 옆에서 듣던 아홉 살 난 딸 채문희(蔡文姬:蔡琰)가 “둘째 현이 끊어졌습니다”라고 했다. 재주 많은 문희는 한나라 헌제(獻帝) 때 흉노족에게 잡혀가 좌현왕(左賢王)과 강제 결혼했다. 채옹의 절친 조조(曹操)는 흉노를 떠날지 머무를지 망설이던 문희를 고국에 데려왔다. 아이들을 두고...
이번 전시는 ‘Happy Days: 행복한 나날들’을 주제로 △공예 △도예 △사진 △서각‧조각 △서예‧캘리그래피 △회화 △외국인 △어린이 등 8개 부문에서 108명의 작품 180여 점을 선보인다.
2회째를 맞은 올해는 그룹사 및 협력사 임직원 외에도 임직원 직계가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그중에서도 박성범 HD한국조선해양 책임변호사의 어머니인 임경희 씨는...
책 '박원규 전각을 말하다'는 전각의 미학에 관해 전각의 전통을 이어온 박원규 작가와 김정환 서예평론가가 나눈 이야기를 묶은 대담집이다. 인장의 매력과 의미, 전각예술의 역사와 뿌리, 역사에 이름을 남긴 작가들, 그들이 뽐낸 미학과 성취, 전각의 형식과 실기 등이 담겼다.
박원규 작가는 "전각의 표현은 단순하면서도 또한 풍부하고, 간단하면서도 또한...
D 업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서예·미술전시관, 대형맛집 식당, 갤러리 카페, 숙박 및 휴양시설, 체육·체험·판매시설 등이 포함돼 있었는데, 이 중 서예·미술전시관을 제외하고는 공고의 매각허용 범위에 해당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폐교부지를 매입한 D 업체는 폐교부지 내 건축물 2340㎡ 중 945㎡에 대해 지난해 5월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당초...
한국서예박물관으로 운영 중인 기획전시실에 45점의 서예와 문인화 작품이 전시 중이다. 연휴를 마지막으로 전시가 종료될 예정으로, 실력 있는 현대 여성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만날 마지막 기회다.
◇수원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연휴 생활
고물가로 명절 준비에 걱정이 큰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방법도 있다. 지역 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등 전통시장을...
이날 행사는 태백문화원 서예반 강사인 권중모(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서예가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액운을 막고 한해의 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민 170명에게 입춘첩을 전달했다.
입춘첩에는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새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따뜻한 기운이 들어 경사가 많다)’을 비롯해 용의 해를 맞아 ‘용륜오복 호축삼재...
이 전 대통령은 13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첫 서예전 ‘스며들다’ 개막식에서 “지구상에서 중동 사막, 시베리아 벌판 등 안 가본 곳이 없다”며 “(어느 나라든) 국민소득 3만 불이 되면 노사, 정치가 바뀌는 것을 확실히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예외가 딱 하나 있다. 바로 대한민국”이라고 말하며 “국민소득에 걸맞지 않은 노사문제...
진(晉)나라 서예가 왕순(王珣)은 3대가 서예가 집안이었다. 왕순은 스무 살 때 대사마(大司馬) 환온(桓溫)의 주부(主簿)로 있었다. 모든 업무를 맡아 하던 그가 어떤 사람이 서까래처럼 커다란 붓을 받는[珣夢人以大筆如椽與之] 꿈을 꾸었다. 잠에서 깬 왕순은 “대작(大作)을 맡게 될 모양이다”라고 했다. 그날 오전에 효무제(孝武帝)가 갑자기 사망해 조정의 애책...
현재 샤르자는 박물관청를 통해 이슬람 문명 박물관, 해양박물관, 예술박물관, 서예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슬람 문명 박물관은 그중에서도 특히 방문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외교부가 2023년 1월 발표한 '두바이 및 북부 에미리트 개황 외교간행물'에 따르면, 이슬람 문명 박물관에는 아랍의 역사, 예술, 의학, 천문학, 건축...
한국 서예가 ‘일중 김충현 선생’의 전시 공간 ‘보현재’에서 진행하는 공간 도슨트와 보현재 정원을 바라보며 ‘붓멍’할 수 있는 문방사우 체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옻칠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 ‘김옥’작가의 ‘옻칠 공예’와 아티스트 토크도 준비했다.
윤재원 롯데백화점 ESG팀 팀장은 “이번에는 특별히 외부 강좌를 더욱 늘려 다채로운 경험과 배움의...
서예단체 겸수회의 2023년 정기 전시회가 다음 달 3~9일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열린다.
올해 계묘전 주제는 ‘서예를 생각한다’로, 예년보다 훨씬 많은 50명의 회원이 서예에 관한 다양한 작품을 출품한다.
손창락 이사장은 “겸수회가 지난 1월 사단법인으로 거듭난 이후 처음 주최하는 전시여서 서예인으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기 위해 올해 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