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전 비서관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현역인 서동용 의원이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쯤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해당 선거구 건을 논의한 끝에 서 의원과 권 예비후보 간 전략경선인 국민경선을 실시하기로 결론 내렸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권 예비후보 가 당에 대한 애정으로 경선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앞서 민주당은 1일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을 여성전략특구로 지정, 현역 서동용 의원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단수 공천했다. 다만 권 전 비서관이 지난 대선 선대위에서 김 여사를 보좌하는 배우자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 등을 두고 당 안팎에서 사천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서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순천시 율촌사업단지에서 진행된 이날 단조립장 착공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등 150여 명의 정부, 지자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단조립장 착공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우주사업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 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도종환·서동용·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유보통합 안착을 위한 재정 확보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발제에 나선 엄문영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시설의 상향평준화 △운영시간 확대 및 교육과정 통합을 위한 추가 인력 배치로 인한 운영비 △교사 자격과 양성체제...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문제가 되기 전에 전학을 가라고 부모와 말을 맞춘 것이 아니냐"라고 질의하자 "맹세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폭력 행위가 있었는데 학폭위를 왜 안 열었냐'고 질타한 데 대해선 "당시에는 정확하게 매뉴얼을 숙지하지 못했다. 죄송하다"고 답변했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시와 정시를 합친 모집인원 3310명 중 최초합격자 421명(12.7%)이 미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3년간(2021∼2023학년도) 평균 미등록률은 10.3%다.
신입생 미등록이 가장 많이 발생한 단과대학은 치의학 대학원, 간호대, 약대, 수의과대 순이다. 치의학 대학원의...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대 모집인원 3310명 중 최초합격자 421명이 미등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체의 12.72%이다. 최근 3년간 서울대에서는 평균 10.3%의 최초합격자가 등록하지 않았다.
특히 치대, 간호대 등에서 신입생 미등록이 두드러졌다. 단과대별로 신입생 미등록이...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교육위원은 “의대 정원 확대가 지방 의료 인력 양성으로 이어지려면 의대 신설과 국립 대병원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은 “광주 지역 의대 졸업자 중 20%가 수도권에 근무하지만, 전국 의대 졸업자 중 광주지역 취업률은 4.5%에 그친다”며 “특히 전남대 병원 15%, 화순전남대병원 23% 각각 정원을 채우지 못해 진료지원...
회의에 앞서 전라남도에 지역구를 둔 민주당 김승남·김원이·김회재·서동용·서삼석·소병철·신정훈·윤재갑·이개호·주철현 의원 등은 전남권 의대 신설을 요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의 의료현실은 붕괴 직전”이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전남의 의대정원 인원은 0명”이라며 “전국에서 전남은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2023년 편성 보통교부금 및 재정결손 현황'에 따르면 올해 정부가 편성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보통교부금은 73조5334억 원이다. 그러나 올해 세수 부족이 예상되면서 실제 편성 규모보다 10조5544억 원이 감소해 14.35%의 결손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내 일반대학원 재학생 충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기준 국내 일반대학원 188개교 중 167개교인 89%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대학원들은 부족한 학생을 외국인 유학생으로 채우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인 유학생으로 공백을 채운 ‘정원외 포함충원율’에 따르면, 결원이 발생한 일반대학원 비율은 46...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사혁신처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전국 국공립 및 사립 초중고 교사 공무상 재해보상 청구 및 승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 교사들이 청구한 공무상 재해보상 건수는 2021년 1080건에서 2022년 1264건으로 17%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각 1192건, 1003건이었던 청구...
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전국 의대 졸업생 취업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취업 정보가 확인된 의대 졸업생 8501명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57.7%(4901명)가 수도권에 취업했다.
이중 서울 지역 취업자는 45.9%(3906명)로 집계됐다. 전체 의대 졸업생 대비 서울 소재 의대 졸업생은 29.1%, 수도권 졸업생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교육부로부터 ‘2018~2022년 전국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과학고·외고·국제고·자사고에 진학한 중학생의 42.3%(7910명)이 서울 출신이었다.
서울 중에서도 강남·서초·송파·양천·노원 출신은 46.5%(368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중학교 졸업생을...
27일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학에 학술DB 구독료를 지원하는 ‘대학 라이선스 사업’의 예산이 올해 228억 원에서 내년 222억 원으로 6억 원 삭감됐다. 사업 예산이 깎인 건 올해가 처음이다. 예산 삭감에 따라 대학이 활용할 수 있는 학술DB 수는 올해 52~53개에서 내년 49~ 50개로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서동용 민주당 의원은 “장녀의 외국 계좌는 신고하지 않다가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며 “장녀가 6년간 한국 돈으로 약 6800만 원을 받았는데 재산신고에서는 누락됐다. 증여세 탈루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 후보자는 “매우 송구스럽다. 자녀가 미국에서 음악 공부하고 있을 때 교육비·생활비 계좌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면서 “그렇게(탈루)...
CCTV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세간에 알려진 가해 내용이 사실이냐는 서동용 민주당 의원의 질의엔 이 같은 답변이 돌아왔다.
언론 장악에 대한 답변도 마찬가지였다. 이명박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 당시 홍보수석실에서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언론을 사찰한 의혹에 대해 고민정 의원이 물었다. 이 위원장은 “자질구레한 일까지 제가 보고받고 지시하지는 않는다”고...
민주당은 여권이 오염수 명칭을 ‘오염 처리수’로 바꿔 부르는 것을 검토하는 것도 비판했다. 서동용 의원은 정책조정회의에서 “다핵종제거설비(ALPS)가 거르지 못하는 방사성 물질에 대한 안정성 논란도 여전히 존재한다”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도 얘기할 수 없어 여전히 오염수”라고 강조했다.
학폭 무마 의혹과 관련해 같은 당 서동용 위원 역시 “이 후보자와 자녀의 1학년 당시 담임선생님 말이 다른데도 누구의 말이 더 맞는지 검증할 기회도 없이 청문회를 마쳤다”며 “교육위 청문회나 국정감사를 통해 이 사태를 이런 식으로 넘어가는 걸 두고 보지 않겠다. 교육위에서 이후 과제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민형배 민주당 위원은 “방통위원장이 방송장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