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이 영화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릅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한반도 핵전쟁 공포가 여전한 가운데, 정치권에선 핵 보유론을 넘어 핵무장론까지 꺼내 들었거든요.
만약 지금 서울에 원자폭탄이 떨어진다면 우린 어떤 운명을 맞게 될까요? 원자핵공학과 교수님과 함께 영화를 보며 가지게 된 호기심들을 컬처콕에서 콕 짚어 풀어보겠습니다.
국내 대표적 핵 권위자인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도 이날 발제문에서 "대한민국의 핵무장론은 일제 해방 직후부터 78년간 주장돼 왔다. 국제법 질서는 상호주의에 따라 '핵에는 핵'이 답"이라며 "우리는 자주 핵개발에 따른 경제 제재를 두려워할 것이냐, 미국 핵우산을 쓰고 적화 통일을 무서워할 것이냐는 갈림길에 서있다"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의 서균렬 교수는 FT에 “정부의 반(反) 원전 정책으로 인해 해당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다”며 “이것이 아니라면 이렇게 오랜 지연을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대기오염 악화와 안전에 대한 불안 등으로 한국에서 깨끗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사고는 이런 움직임을...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FT에 “북한이 2000명의 과학자를 동원해 핵프로그램을 완전히 폐기하기까지 약 3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핵 시설 사찰 경험이 있는 미국 저명 핵물리학자 지그프리드 해커 박사는 완전한 핵 폐기에 이르기까지는 최대 15년이 걸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북한 정권은 수천 명에 달하는 핵 과학자들에게...
외통위는 회의를 통해 문 특보와 김 전 실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으며, 허영주 스탈라데이지호 실종가족 공동대표, 강영식 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 사무총장,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의회 회장,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 교수 등 4명을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자유한국당은 문 특보에게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및 그동안 논란이 된 문 특보의 발언에 대해 캐물을 것으로...
서균렬 서울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한전이 우울한 산업 전망 속에서 문제가 되는 기업을 인수해 재정적 위험을 감수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나 원전 부문의 이런 쇠퇴는 관련 기업들의 통합 압박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EDF나 GE 미쓰비시 히타치 모두 웨스팅하우스 투자에 관심이 없는 상황에서 서구 국가들은 한국이 도시바 자회사의...
또 한국수력원자력 조석 사장은 안전 개선사항 이행계획을 보고하고 월성 1호기 인근 주민수용성 추진현황과 향후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에 응했다
오후 회의에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서균렬 교수가 출석해 R-7 안전기준 적용 문제에 대한 우려 의견을 밝혀 이에 대한 논의가 오랫동안 이어졌다.
서 교수는 최근 월성 1호기와 같은 캔두(CANDU)형 중수로 원전을...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서균렬 교수는 “이미 사용후핵연료처리 시설이 지어진 다른 나라의 경우, 공론화만 3~4년이 걸린다”며 “우리나라는 지금 뚜렷한 계획도 없이 예산만 낭비하는 상황이다. 차라리 다시 공론화위를 구성해 내부자료를 토대로 저장시설에 대한 논의를 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올해 3분기 현재 국내 23기 원전에...
일본산 수산물 중에서도 원전 사고 이후 세슘 검출건수가 약 5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우리정부는 기본적으로 일본을 믿으면서 미온적인 자세만 보이고 있는데 그 쪽에 우리가 직접 검증할 수 있는 자료를 요구해야 하는 시점이다"라며 수입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정부의 대응을 요구했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원전사고 이후 콘크리트 바닥이 열화, 즉 금이 많이 가 있어 물이 새 물 부족으로 결국 증발, 그 증기가 핵연료가 뿜은 방사능 물질, 세슘 같은 걸 가지고 공기 중으로 분출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쿠시마 원전 주변의 방사능 오염 우려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부터 이곳 원전의 관측용 우물...
위원장엔 강호인 전 조달청장이 위촉됐고 위원으론 현만영 전 아이마켓코리아 대표, 김명국 전 삼성전자 LCD 자재구매 담당 전무 등 민간 구매혁신 전문가, 권민지 TUV-SUD코리아 상무 등 글로벌 원전 검사기관 전문가, 박순애 서울대교수, 고종권 한양대교수 등 공기업 평가 전문가, 서균렬 서울대교수 등 원자력 전문가 등이 포함됐다.
향후 개선위원회에선 국내...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번 원전 논란의 중심은 불량 재료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원전 부품이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을 만족해야 하지만 이 또한 실제 부품을 들고와 심사하는 것이 아니라 충족한다는 서류상 심사로 이뤄지고 있다”며 “업계가 이러한 맹점을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