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외통위, 문정인·김관진 증인 채택

입력 2017-10-13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3일 국정감사 중 전체회의를 열고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보와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날 심재권 외통위 위원장은 “교섭단체 간사 협의로 2017년도 국감 증인 및 참고인에 관한 출석요구의 건 합의가 있었다”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외통위는 회의를 통해 문 특보와 김 전 실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으며, 허영주 스탈라데이지호 실종가족 공동대표, 강영식 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 사무총장,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의회 회장,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 교수 등 4명을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자유한국당은 문 특보에게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및 그동안 논란이 된 문 특보의 발언에 대해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전 실장에게 박근혜 정부에서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 과정 등을 물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당 의원께서 증인 11명을 신청했는데, 간사 간 협의 과정에서 야 3당 간사가 여야 증인 각 1명씩 채택하자”는 의견이 나왔다며 “그래서 불가피하게 증인 2명이 채택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26,000
    • +4.71%
    • 이더리움
    • 3,195,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5.47%
    • 리플
    • 731
    • +2.09%
    • 솔라나
    • 182,100
    • +3.64%
    • 에이다
    • 466
    • +2.19%
    • 이오스
    • 671
    • +3.71%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3.58%
    • 체인링크
    • 14,320
    • +2.51%
    • 샌드박스
    • 345
    • +4.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