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부문 우수상은 KPI뉴스의 '한국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를 찾아서' 등 6편, 전문부문 우수상은 헬스조선의 '죽음교육' 등 2편, 지역부문 우수상은 프레시안의 '새만금잼버리 리포트' 등 2편이 수상했다.
경제부문 우수상은 본지의 '청년 대상 금융교육 - 2030 금융역량 UP' 기획보도 등 6편이 받았다. 해당 기획보도는 국내 청년 정책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입에서...
동양생명은 지난해 8월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당시 태풍 위험에 노출된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의 숙소, 강의실, 체육관 등을 개방해 적극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연평균 약 7만 명의 인원이 방문해 인재 양성 교육을 받는 전문 교육 시설인 동양생명...
앞서 조직위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 특별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교육부·여성가족부 장관을 부위원장으로 하는 정부지원위원회를 꾸렸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의 여러 부처가 주관 부서로 참여하게 되면서 조직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됐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의 결정으로 인해) 역할과 책임이 불분명해졌고...
이들이 따뜻한 남쪽 나라인 고흥에서 한참 더웠을 지난해 8월부터 실증에 들어갔다고 하니 갑자기 파행으로 끝난 새만금 잼버리가 생각나기도 했다. 다행히 에어컨이 한 대 있었지만, 세계를 선도한다고 시작한 UAM 실증이라기엔 사무실로 쓰이는 컨테이너가 안타까웠다. 실증은 1단계가 모두 완료되는 연말까지 진행되지만, 고흥 UAM 실증단지는 상시화해서...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후임 장관으로 지명했다. 하지만 김 후보자가 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하면서 김 장관이 업무를 계속 수행해 왔다.
전날 윤 대통령이 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김 장관은 사의를 표명한 지 반년 만에...
앞서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후임 장관 후보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으나 김 후보가 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한 뒤 김현숙 장관이 현직에서 업무를 계속 수행해 왔다.
한편, 김 장관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구성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섰다. 윤 대통령은...
따로 입장을 표명할 건 없다"라며 "대통령실에서 추가적인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바 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후임 장관으로 지명했다. 하지만 김 후보자가 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하면서 김 장관이 업무를 계속 수행해 왔다.
그는 “전주가 소득, 세금, 정치적 존재감 등에서 전국 꼴찌를 달리는 수준일 뿐 아니라 잼버리 사태와 새만금 예산 80% 삭감 등으로 망신살을 뻗치지 않았나”며 “먼저 지역을 위해 싸우고, 또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국민의힘 의석을 100석 미만으로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장관은 전주 민심은 “전북에는 투사가 없다는 것”...
총선 기간 이른바 '정치권 줄 대기'를 차단하려는 조치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한편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에서 전 부처 대상 복무 점검에 나선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두 번째다. 당시 복무 점검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부실 운영', '청주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과 관련 공직 기강을 다잡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8월 열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가 잡음이 있었던 만큼 정부는 식품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식약처는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시설 내에서 운영되는 집단 급식소, 음식점 등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강원도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식음료안전지원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대회 개최 전에는 사전 위생 점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해 지난해 '새만금 잼버리 파행 사태' 당시 구인사가 베푼 도움에 고마움을 표했다.
구인사는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으로, 이날은 구인사를 창건한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을 기념하는 봉축 법회가 열렸다.
한 위원장은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발휘되는 선의의 동료의식이 우리 사회를...
또 내년도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삭감됐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새만금뿐만 아니라 모든 SOC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새만금 사업 재검토 관련 용역이 진행되는 만큼 필요한 예산은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북도 정치권은 올해 새만금 SOC 예산이 삭감되자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북에 묻는 것이라며 반발해 왔다.
“잼버리 사무국에서 ‘준비 완벽하다 전혀 문제될 것 없다’고 해”“잼버리 평가 다시 필요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새만금 잼버리가 파행이 아닌 “초기 운영에 애로가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잼버리 준비가 미흡했던 것 등과 관련해서는 실무자로부터 허위에 가까운 부실보고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당은 앞서 서울-양평고속도 의혹을 포함한 방송통신위원회의 KBS 이사장 해임 의결, 새만금 잼버리 부실 사태, 집중호우 당시 오송 지하차도 수해 참사 등에 대해서도 국조 추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여러 사안의 국조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한 우려에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4개 이상 국조 추진에 대한 부담감은 저희들도 있다”면서도...
전북도 대상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는 잼버리 파행 사태와 관련한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형석 민주당 의원은 "정부의 새만금 SOC 예산 78% 삭감이 보복성이라고 생각하나"라고 묻자 김관영 전북지사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도지사의 무능, 무책임을 정부의...
잼버리와 새만금은 전혀 관계가 없는데 잼버리 사태 이후 유례없이 예산을 깎는 것에 대한 도민들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김 전북도지사는 (잼버리 파행에 대해) 조직위원회 책임론 뒤에 숨고 있다”며 “조직위원장이던 김윤덕 국회의원에 대한 책임을 이야기하니까 사무총장에 책임 있다고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23년도 국회 국정감사 3주차인 24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김 지사는 전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 국정감사에 앞서 “전북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해 전북도지사로서 많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잼버리 이후 새만금 관련 예산이 삭감된...
올해 상반기(1~6월) 난민 심사가 진행된 3347건 가운데 난민으로 인정된 경우도 43건에 불과하다.
한편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새만금 잼버리에는 158개국에서 4만3000여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가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대거 온열 질환을 호소하는 등 미흡한 행사 준비와 대처로 논란이 된 바 있다.
한병도 민주당 의원은 “전북도민들은 잼버리 파행을 아쉬워했고, 미안해했다. 그러나 파행 후 더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 정부가 새만금 예산 78%를 한꺼번에 일괄 삭감했다는 것”이라며 “30여년이 지나도 지지부진한 사업을 보며 아쉬움이 컸겠지만 전북에는 새만금이 있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버텨왔는데, 기재부가 모든 전북도민의 사기를 짓밟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