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는 김경훈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김경훈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학사를, 미국 듀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2015년부터는 구글코리아 커스터머 솔루션 본부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관련 사업을 총괄해왔다. 또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 서울 사무소, 왓이프 이노베이션
“우리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에 충실한 벤처캐피탈 하우스다. 초기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한번 파트너를 맺으면 충분한 단계까지 성장하도록 함께 가고 있다.”
23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만난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자사의 특징을 이렇게 정리했다. 고위험 고수익 전략을 유지하면서 높은 수익률을 시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대표는 “설립
미중 무역분쟁이 중국 투자환경 변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특히 미국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외국 투자 기업에 대한 기술 이전 강요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신(新)외상투자법을 통해 우리 기업이 새로운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법무법인 태평양과 공동으로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달 12일 '2019년 중국 투자 기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룸에서 법무법인 태평양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에는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가 축사자로 특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정부가 2020년 1월부터 외자 3법을 통합한 ‘외상투자법(外商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개소식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한석희 주상하이대한민국 총영사, 왕지웅 중국상하이공상업연합회 주석, 김인수 한국상회화동연합회 회장, 정희천 상해한국상회 회장, 임경희 상해여성경제인회 회장 등 현지 중소기업인 100여명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무역협회는 28일 강원도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강원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제품 경쟁력은 있지만 수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 제조업체가 전문무역상사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공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강원도 소재 제조 중소기업 34개사가 신청해 전문무역상사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의 막내딸(넷째)인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중국 사업에 성과를 내면서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홀로서기 경영에 안착한 김 부회장은 올해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의 도약에 고삐를 죈다는 방침이다.
14일 보령제약그룹에 따르면, 보령메디앙스는 2013년 그룹 최초 텐진 법인을 설립하면서 중
대형 증권사들이 애물단지로 전락한 해외사업을 잇따라 재조정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2002년 개소한 중국 상하이사무소를 폐쇄하고 베이징사무소를 신규 개소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당초 삼성증권은 상하이사무소를 베이징사무소로 이전 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회사측은 “중국 현지법상 다른 도시로 사무소를 이전하는 데 대한 승인이 안 나기
한화투자증권은 지난3일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해통증권과의 전략적업무혁력 MOU를 연장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과 해통증권은 지난 2003년 10월 최초로 포괄적 증권업무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력 MOU를 체결한 이래 주식 중개, 금융상품 sales, 기업금융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갱신한 MOU 상에
한국은행은 23일 세계 중앙은행 최초로 중국 상하이 사무소를 설치하기 위해 오는 24일 직원 2명을 출국시킨다고 밝혔다.
한은 상하이 주재원은 앞으로 중국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과 조사연구를 수행한다. 또 중국 내 금융기관과의 정보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중국 금융시장 개방에 준비한다.
한은은 이번 상하이 사무소 개설로 중국과의 무역에서
한국은행이 신임 국장에 2급인 부국장급 직원을 임명하는 발탁 인사를 실시했다.
한은은 5일 신임 금융결제국장, 상하이사무소 주재원 등을 선임하는 보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석이었던 금융결제국장에는 이중식 전 조사총괄팀장을 선임했다. 북경사무소 주재원에는 오인선 전 인사관리팀장을 뽑았다. 오 팀장은 한은이 준비 중인 상하이 사무소가 개설되면
지방은행들이 영업 기반 확대를 위해 잇따라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 지방은행의 대표격인 부산은행과 대구은행이 선두로 나서 중국 진출을 선언한 데 이어 경남은행과 광주은행도 수익성 다변화 측면에서 해외 진출에 나설 계획이여서 향후 지방은행들의 해외 진출은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은행과 대구은행은 중국 진출을 위해 관계당국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일본이 중국시장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2대 도시인 오사카 부는 중국 상하이에 사무소를 설치해 20년 넘게 소규모 부품 메이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해왔다.
일본의 생산설비는 고비용 구조여서 경비가 적게 드는 중국으로 사업을 이전해 비용을 절
대우증권이 홍콩현지법인의 자본금을 대폭 늘리고 중국 사무소 추가를 적극 검토하는 등 해외부문을 본격 강화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오는 13일 홍콩현지법인에 대해 3000만달러 증자를 집행해 자본금을 기존 1000만달러에서 4000만달러로 대폭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우증권 홍콩현지법인은 늘어난 자본금을 활용해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판매해 온
STX팬오션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추성엽·배선령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덕수 STX그룹 회장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이에 따라 STX팬오션은 기존의 강덕수 회장, 이종철 부회장 2인 체제에서 이종철 부회장, 추성엽 부사장, 배선령 부사장 3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추성엽 부사장은 82년 입사
SK증권은 3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현승 GE에너지코리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하버드대 로스쿨과 케네디스쿨을 나왔으며, 행정고시, 재정경제원, 메릴린치를 거쳐 2006년부터 GE에너지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었다. 전임 김우평 사장은 이사회 의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김
대구은행이 재정경제부로 부터 중국 상하이 해외사무소 개설 최종 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해외진출 발판을 마려하게 됐다.
대구은행은 상하이에 업무 연락 및 현지시장조사, 지점개설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사무소 개설을 위해 현지 시장조사 및 타당성 여부를 조사해 온 대구은행은 지난 7월 상해사무소 개설준비위원장을 별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