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가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출연하며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고수는 24일 개봉한 영화 ‘상의원’(제작 영화사 비단길, 배급 쇼박스, 감독 이원석)에서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 역을 맡아 천방지축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는 유쾌함과 왕비(박신혜)를 흠모하는 애절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고수는 “공진은 천재라기보다 자유로운 사람이다. 신분, 권력, 욕망에 있
배우 고수는 지난해 영화 ‘집으로 가는 길’과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을 통해 연기 역량을 뽐냈다. 그는 ‘집으로 가는 길’에서 전도연이란 걸출한 여배우와 균형을 맞추며 애절함을 더했고, ‘황금의 제국’에서는 장태주 역으로 깊은 내면 연기를 성공적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얻었다. 그래서 고수의 올해 첫 사극 영화 도전이 기대를 모은다.
고수는 지난
영화 ‘상의원’에서 조선의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으로 변신한 고수와 ‘어벤져스2’ 수현의 깜짝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열린 2014 청룡영화제에 참석한 고수가 배우 수현과의 만남을 기념하는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비현실적인 조각 미모로 ‘고비드’라고 불리며 여성들의 완벽한 이상형으로 손꼽히는 고수는 젠틀한 시상식 복장으로 눈길을 끈다.
배국남닷컴은 26일 배우 고수를 만났다. 고수는 12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상의원’에서 궁내 유행을 일으킨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 역을 맡았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 최초 궁중의상극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다. 데뷔한 후 첫 사극에 출연하는 고수는 이날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상의원’
상의원 고수
배우 고수가 영화 ‘상의원’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상의원 제작쇼케이스에는 주연배우 고수, 한석규, 박신혜, 유연석과 이원석 감독이 참석해 영화 뒷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수는 “상의원 시나리오가 재밌어서 감독님과 만나게 됐다. 그런데 첫 만남에 영어가 섞인 욕을 하며 인사하셨다”며
상의원 박신혜
영화 ‘상의원’의 스틸컷과 촬영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특히 배우 박신혜의 남다른 한복자태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화 상의원에서 왕비 역할을 맡은 배우 박신혜가 옥색 한복을 차려입은 스틸컷이 공개됐다. 새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흰 소복을 입은 채 상대 배역을 맡은 고수를 향해 미묘한 눈빛을 보내는
영화 '상의원'의 1차 예고편이 4일 공개되면서 주연배우 고수와 박신혜의 아찔한 옆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곳이다. 영화는 '상의원'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질투, 욕망을 담고 있다.
극중 고수는 뜻하지 않게 입궁하게 된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 역을 맡았다. 박신혜는 구중궁궐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름다워야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