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유통 '빅3' 임직원 3043명 회사 떠나감원 규모 지난해(1231명) '2배' 웃돌아롯데쇼핑 임직원 수 1년새 2500명가량 줄어백화점ㆍ아울렛 출점으로 현대百 임직원 수 소폭 늘어
오프라인 유통업계 인력 구조조정이 가속화하고 있다. '코로나 2년차'를 맞이한 업계가 인건비 절감으로 경영 환경 악화에 대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감원 칼바람은
“벌써 8개월째입니다. 처음에는 모아 놓은 돈으로 좀 쉬고 버티면 다시 조종간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추석 때 부모님 용돈조차 드릴 수 없을 것 같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국내 대형항공사에서 근무하다 작년에 중국 항공사로 이직한 A 기장은 올 2월부터 무급휴직 중이다. 상반기에는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전 직장 동료 기장들과 만나
오늘날씨, 서울 낮 기온 35도 폭염 계속…남부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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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상반기 감원 칼바람… 10대 그룹 상장사 직원
올해 상반기에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에서 감원된 직원 수가 4700여 명으로 집계됐다.
17일 재벌닷컴이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2016회계연도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직원 수는 64만1390명으로 작년 말과 비교해 4753명(0.7%)이 줄었다.
업종별로 보면 구조조정 태풍이 불어닥친 3대 조선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