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일본에서 활동하는 김해림(28)이 롯데를 떠나 삼천리에서 둥지를 튼다. 조윤지(26)도 NH투자증권에서 이주미(22)와 함께 삼천리로 자리를 옮겼다.
삼천리그룹이 2일, 지유진 감독(38), 김해림, 조윤지, 이주미를 영입해 골프단 입단식을 가졌다. 이로써 삼천리 골프단은 5명으로 늘었다.
2014년 창단한 삼천리 스포츠단은 지난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2부) 상금왕 박지연(20)이 배선우(21), 홍란(29)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박지연은 1일 에너지 기업 삼천리그룹 골프단 입단식을 가졌다. 이로써 박지연은 2016시즌 KLPGA 정규투어부터 삼천리 모자를 쓰고 모든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현재 삼천리 골프단 소속 선수로는 배선우와 홍란, 윤선정(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