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5일 2분기 실적 발표증권가, ‘5조’ 영업이익 예상D램‧낸드플래시 가격 상승 요인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에도 기록적인 실적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올라가고, 주력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이 상승한 결과로 보인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을 뛰어넘을 것이라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8조 원의 벽을 넘어설 전망이다.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의 꾸준한 인기와 프리미엄 가전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결과로, 삼성전자는 2014년 1분기(8조4900억 원) 이래 2년여 만에 영업이익 8조 원 대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일 발표되는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은 시장전망치를 크게
“선두사업은 끊임없이 추격을 받고 있고 부진한 사업은 시간이 없다. 다시 한 번 바꿔야 한다.”(이건희 회장, 1월 2일 삼성 신년하례식)
올 것이 왔다. 8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올 2분기 실적 가이던스(연결기준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7조2000억원)는 시장의 참담한 예상을 비켜가지 못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올 초 이건희 회장이 강조한 위기론을
삼성전자가 오는 7일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증권과 전자업계는 삼성전자의 지난 2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1분기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상치는 영업이익 5조원 안팎, 매출액은 38조원 안팎이다.
이는 매출액 34조6400억 원, 영업이익 4조4100억 원을 기록했던 1분기 대비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 3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