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지어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돕는다.
서부발전은 12일 충남 세종 플랜비스페이스에서 '서부삼보고속도로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설비용량 7.55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 사업이다.
서부발전과 삼보기술단은 106억7000만 원
정부가 GTX-D·E·F 노선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민간 업계와 논의한다.
국토교통부는 9일 업계 간담회를 통해 GTX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 토론회(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서 발표한 GTX-D·E·F 신설 및 A·B·C 연장 등 2기 GTX의 본격 추
비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인 x-TX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철도역 중심 대중교통 연계와 통합요금제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상민 삼보기술단 부사장은 23일 한국교통연구원이 발간하는 월간교통 4월호에 '성공적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사업 추진을 위한 제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계획단계에서 사전 고려사항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공공기관이 지방권 최초 민간투자 광역급행철도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국토교통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는 28일 국토부 중회의실에서 CTX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CTX 거버넌스’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연다.
CTX는 정부대전청사에서 정부세종청사, 조치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급증하는 물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폐도(廢道, 다니지 못하도록 폐지된 길), 과거 영업소·휴게소 부지 등 고속도로 유휴부지 34곳이 물류시설로 재탄생한다.
국토교통부는 8일 지난해 9월부터 고속도로 유휴부지 내 물류시설 구축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을 통해 후보지 33곳의 사업 타당성을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스마트건설 챌린지의 일환인 ‘건설정보모델링(BIM) 라이브’ 현장경연을 공동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성장 중인 스마트 건설기술의 핵심이 되는 3차원 설계와 빅데이터의 융복합 기술을 말한다. 3차원 입체(3D) 모델과 공사정
대한건설협회는 18일 정성호·박명재 국회의원과 함께 ‘민자사업의 새로운 방향정립과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자사업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민자사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정성호 의원은 개회사에서 “25년 세월동안 민자사
국토교통부는 ‘2017 건설기술대상’ 수상자로 설계 부문은 삼보기술단 조남승 전무와 서영엔지니어링 강승국 상무를, 건설사업 관리 부문은 신화엔지니어링의 박용우 전무와 다산건설턴트의 강용규 이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건설기술대상‘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기술 용역업계 종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해 자
한국수출입은행이 허위 입찰서로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현지 사업실시기관에 의해 적발됐음에도 제재를 허술하게 했을 뿐 아니라, 입찰서류를 허위·변조했던 업체가 재차 입찰서류를 허위·변조해 새로운 입찰에 참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은 30일 감사원의 ‘공적개발원조 추진 실태 감사보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가 발생한 지 불과 보름 만에 또 서울 방화대교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 역시 ‘예고된 인재’로 알려지면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30일 서울 방화대교 남단 인근 접속도로 공사현장에서 도로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나 근로자 2명이 숨지고
곡선구간의 교량에서도 콘크리트 거더를 사용할 수 있는 신교량 공법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거더(Girder)는 교량의 상부 하중을 지탱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보와 같은 역할을 한다.
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은 연구주관사인 브릿지테크놀러지(주), 연세대와 GS건설, (주)삼보기술단, (주)천일과 공동으로 곡선구간의 평면선형과 램프구간에 사용할
한국도로공사가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미국법인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도로공사는 19일 도로공사 본사에서 삼보기술단, 평화엔지니어링과 함께 자본금 20억원을 투입해 미국 LA에 현지법인인 'KESTA Corp.' 설립을 위해 자본금 20억 원의 공동 출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노후교량 점검시장에 진입한 뒤 단계적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캄보디아에서 265만달러 규모의 도로 실시설계와 시공감리 사업을 수주해 26일 현지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사업은 31·33번 국도와 117번 지방도 개량 및 깜폿 우회도로(총 연장 106.9km) 실시설계 및 시공감리'로 한국도로공사와 삼보기술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10월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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