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최근 2년 동안 2047명의 SFTS 감염 환자가 확인됐고, 이 가운데 129명이 목숨을 잃었다. 치사율은 6%대다.
작은소참진드기가 모두 SFTS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1000마리 중 5마리 미만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렸다고 모두 감염되는 것도 아니어서 확률은 더 낮아진다.
진드기 의심환자 사망과 관련,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최근 분석·연구된 자료에 따르면 SFTS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6% 수준이며, 현재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가 SFTS에 감염돼 있을 확률은 0.5%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SFTS 바이러스는 현재 치료제는 없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SFTS 바이러스의 치사율이 약 6% 수준에 불과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의 비율도 전체의 0.5%에 불과해 진드기에 물려 사망할 가능성은 일반적인 우려보다 현저히 낮다고 설명했다.
SFTS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매개체인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편 보건당국의 발표로는 작은소참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SFTS 바이러스 감염자의 치사율은 6%이며 환자의 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58세 전후의 농업 또는 임업 종사자가 다수(80~95%)를 차지하고 있다.
보통 4월에서 11월 사이에 진드기가 활동하는데 5~8월에 환자가 집중될 것으로 보건당국은 내다봤다. 매개체에 의한 전파나 사람 간 전파는 알려진 바 없다....
SFTS 바이러스를 옮기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일반적으로 집에 서식하는 집 진드기와는 달리 주로 숲과 들판 등 야외에 서식한다.
작은소참진드기는 한반도 전역에 서식하고 있으며 5월부터 8월까지 활동이 가장 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의 SFTS 바이러스 감염 확률은 0.5% 이하로 조사됐으며 SFTS의 치사율은 6%다.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6% 수준이며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047명이 감염돼 129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작은소참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SFTS 바이러스 감염자의 치사율은 6%이며 환자의 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58세 전후의 농업 또는 임업 종사자가 다수(80~95%)를 차지하고...
살인진드기 치사율이 6% 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감염자 100명 중 6명은 사망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살인진드기 치사율이 이처럼 사회적 뉴스로 부상한 까닭은 충남 홍성에서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견됐기 때문으로 보건당국은 23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는 최모씨가...
살인진드기에 물리면 죽는다'는 사실은 다소 부풀려진 치사율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치사율이 최고 30%에 이른다는 보고는 사실과 다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10% 미만으로 떨어졌다.
21일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중국측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최근 2년동안 2047명의 SFTS 감염 환자가 확인됐고 이 가운데 129명이 목숨을 잃었다. 치사율이 6%대...
진드기의 99.5%는 이 바이러스가 없고 0.5% 이하에서 진드기가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 중국에서 나오는 논문을 보면 2047건 중 129건이 사망해 치사율이 6%대다.
-다른 유행성출혈열이나 쯔쯔가무시병과 비교했을 때 위험도가 어떤가.
△다른 감염병과 비교했을 때 위험 정도가 어떤지는 연구를 더 해봐야 한다. 바이러스가 분리되고 진단법이 이제야 나온 것이며 일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