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인 건물은 넘쳐나는데 막상 청년들이 사용할 공간은 찾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네에서 만날 수 있는 소규모 협업 공간, 회의실, 파티룸, 연습실 등 공간을 공유하는 플랫폼을 만든 이유에요. 현재 등록된 공간 호스트는 1만 2000팀인데 3년 뒤 10만으로 성장토록 할 것입니다.”
정수현 (35) 앤스페이스 대표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2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리츠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 건설한 최초의 임대주택 849가구가 3월 입주를 개시한다.
SH공사는 서울리츠1호 청년주택 은평뉴타운 은뜨락 350가구와 신정3지구 이든채 499가구가 3월부터 각각 입주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리츠1호는 주택도시기금과 SH공사가 2015년 청년층에게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강남구 대치동에 내년 8월 스타트업 청년들을 위한 ‘사회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대치동 사회주택’ 신축 부지 현장(강남구 대치동 959-5)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회주택’은 사회적 경제 주체(주거 관련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가 공공의 지원을 받아 입주자에게 시세 80%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5일 주거복지로드맵에서 발표한 사회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유 택지인 고양삼송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를 활용한 사업자 공모를 오는 2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주택이란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도록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급 및 운영·관리하는 임대주택으로 민간임대주택의 거주 불안을 보완할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자본금 50억 원을 출자해 부동산 투자회사인 '서울사회주택리츠(REITS)'를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부동산투자회사를 의미한다.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후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일종의 투자신탁이다. 소액투자자들도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