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급별 사립학교 교육비 현황 분석'을 발간했다. 지난해 사립초등학교, 사립특성화중학교, 사립고등학교, 초중고 사교육비, 유아 영어학원비 등을 비교해 분석했다.
자료집에 따르면, 지난해 4년제 사립대학의 연간 평균 등록금은 732만6000원으로 매달 61만1000원 수준이다. 학교별로는 연간...
박 회장은 전국대학교 기획처장협의회 회장, 교육부-대교협 고등교육정책 공동 TF 위원,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중앙대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현재 교육부 구조개혁위원회 위원, 한국대학스포츠협회 부회장, 한국공학교육학회 자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박 신임회장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1년간이다.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숙명여대) 총장이 1일 전국 4년제 사립대학 협의체인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제2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획일적이고 규제적인 등록금 정책을 개선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하겠다"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합의한 인상안에 대해서는 국가장학금Ⅱ 유형과의 연계를 폐지하고...
실제로 최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가 조사한 191개 대학 중 12곳(6.3%)이 올해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8곳은 국공립 교대다. 지난달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설문조사에서 대학 총장 114명 중 39.5%(45명)가 ‘내년(2024학년도)에 인상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올해 1학기’(10명)와 ‘2학기’(1명)라는 응답을 더하면 절반(49.1...
8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올해 전국 국·공·사립 191개 대학 중 12곳(6.3%)이 등록금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등록금을 올린 학교는 국공립대가 8곳(20.5%), 사립대가 4곳(2.6%)이었다.
등록금을 동결한 대학은 148개교(77.5%)였으며, 인하한 대학은 청주대(1곳·0.5%)가 유일했다.
나머지(29개교·15.2%)는 등록금 인상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거나 등록금이 없는...
동아대 등록금 인상 결정에 대해서는 “박수칠만한 일”이라며 “재정 위기가 지속되면서 대학 경쟁력이 후퇴하고 있고 이는 학생, 교수,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앞서 열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사총협)은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을 신임 사총협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1년이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31일 오전 더케이호텔에서 2023년 상반기 임시총회를 열고, 제24대 회장으로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숙명여대) 총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월1일부터 2024년 2월29일까지 1년이다.
사총협은 4년제 사립대학 152개교 총장으로 구성돼 있는 협의체다.
장 신임 회장은 현재 한국여자대학총장협의회장...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회장단 비공개회의를 열고 장 총장을 대교협 차기 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대교협은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협의체다.
차기 대교협 회장의 임기는 4월부터 2년간이다. 회의 결과에 따르면, 첫 해 1년은 장제국 총장이, 이후 1년은 박상규 중앙대 총장이 회장을 지내기로 했다.
차기 사총협...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2일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제23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사총협은 전국 153개교 4년제 사립대학 협의체다. 사총협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별도의 취임식은 진행하지 않고 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취임사를 공개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대학의 특수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며 대학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
황인성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사무처장은 “(가결과를) 번복할 경우 진단의 신뢰도 자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작다고 본다”며 “정부 지원금보다 대학의 명예가 달렸기 때문에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대학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등록금 자율화 등 인상에 대한 요구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일부...
황인성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사무처장은 “지난해에는 대학들이 코로나19 관련 특별장학금을 지급하면 정부에서 일부 자금을 지원을 해줬지만 올해는 불가능한 만큼 (특별장학금) 지급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교육부는 지난해 1000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등록금 감면을 위해 자구노력한 대학에 긴급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서울 A...
황인성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사무처장은 “공공기관의 연수원이나 체육관, 현재 이용하지 않는 기업들의 연수원부터 활용해야 한다”며 “대학 기숙사는 주변에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완전히 분리되지 않아 통제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대학이 병상에 동원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도 ‘시·도지사가 감염병 유행...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관계자는 “대학들은 (코로나19 사태로) 방역비와 원격 수업비용 등을 추가로 지출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등록금 반환보다 온라인 강의의 내실화를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교육당국은 코로나19 사태라는 초유의 상황을 감안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요청대로 대학이 등록금 반환의 일환인 특별장학금 활용을 위해...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에 따르면 11일 기준 4년제 대학 193곳의 11.9%인 23곳이 대면 강의를 진행 중이다.
한국외대는 서울과 글로벌캠퍼스 전체 4000여 개 강의 가운데 학생들의 요청으로 254개(6%) 강의를 대면 수업으로 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수강생이 30명 이하의 강의일 경우 대면 수업으로 전환한 상태다. 수강 인원이 30명을 넘더라도 △학생 간 거리...
12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에 따르면 11일 대면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었던 대학 21곳 가운데 국민대, 인천대 등 12곳이 일정을 미뤘다.
이들 대학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자 지난 주말 긴급회의를 열어 대면 수업 연기를 결정했다.
국민대는 이날부터 예정된 실험과 실습 등 수업을 잠정 중단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대면 수업...
“등록금 반환보다 온라인 강의의 내실화를 위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황인성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사무처장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학 비대면 수업 장기화에 따른 등록금 환불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대해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황 사무처장은 “지금은 국가 재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사태에 가장...
21일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는 2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사총협)와 개최한 고등교육재정위원회 '킥오프 회의'에서 등록금 일부 환불에 대한 최종 결정은 개별 대학이 알아서 결정해야 한다는 취지로 방침을 정했다.
고등교육재정위원회는 지난 1월 사총협 신년하례식에서 대학의 등록금 인상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밝힌 박백범...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20일 오후 4시 한국장학재단에서 고등교육재정위원회(가칭) 출범식을 진행한다.
위원장으로는 장제국 사총협 회장(동서대 총장)이, 위원에는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무총장, 황인성 사총협 사무처장, 외부 교수진 등이 참여한다.
출범식에서는 △대학 재정 상황 △고등교육예산 확충...
황인성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사무처장은 15일 "등록금 반환 문제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교육비 환원율을 근거로 (등록금) 환불이 어렵다고 얘기했지만 설득이 쉽지 않았다"면서 “당장 이 같은 비용을 줄여 등록금을 반환한다면 환영의 목소리는 나올 수 있겠지만, 교육투자를 줄이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학에도 학생에게도 도움이 될...
20일 전국 153개 4년제 사립대학 총장 협의체인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안전한 캠퍼스 환경 유지와 정상적인 대학 교육을 위해 이 같은 입장과 건의사항을 교육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사항에는 △원격수업 및 집합교육 재개 △코로나19 관련 대학재정 지원 △대학평가 관련 등에 대한 사총협 입장이 담겼다. 건의문엔 대학혁신지원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