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원개발 비리 의혹과 포스코그룹 비자금 수사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검찰이 서울중앙지검 특수수사 인력을 대거 보강했다. 법조계에서는 올 하반기 검찰이 전열을 가다듬고 본격적인 사정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법무부는 1일 자로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7명의 검사를 충원했다. 특수수사 경험이 많은 부부장급 검사 2명, 수석급 검사 3명이 포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후보가 정치권의 부패척결 등을 위해 검찰 등 사정기관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의 측근인 이정현 당 최고위원은 13일 한 라디오에서 박 후보의 정치개혁 의지와 관련,, “정치권의 비리 척결이나 특히 검찰, 경찰, 국세청, 금감원 등을 포함한 사정기관에 대한 근본적이고도 대대적인, 혁명적인 개혁들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