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범죄가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10만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무소속 강동원 의원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 동안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를 비롯해 해킹, 바이러스 유포, 사이버 도박 등 각종 사이버범죄가 매년 10만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
최근 10년간 사이버범죄 발생이 4배가량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근무 인원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윤상일 미래희망연대 의원이 22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1년 3만 2000여 건이던 사이버범죄는 2009년 16만 4500여 건으로 4배가량 폭증했다. 지난해에는 12
7.7 DDoS 대란과 같은 국가적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안철수연구소와 서울지방경찰청이 손을 잡았다.
안철수연구소와 서울지방경찰청은 4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이버테러 대응기술 및 전문인력 교류 등 사이버위협에 공동대응키로 했다.
이에 따라 ▲사이버테러 대응관련 인력ㆍ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 ▲최신 국내외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