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모병제 전환 논의와 관련해 "아직은 현실적으로 모병제 실시를 할 만한 형편이 되지 않는다"며 "중장기적으로 설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집권 반환점을 맞아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해 모병제와 관련한 언급이 나오자 이같이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8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진행자 배철수 씨에게 모병제에 관한 견해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언젠가는 가야할 길이지만, 아직은 현실적으로 형편이 되지않아 중장기적으로 설계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장차 부사관같은 직업군인을 늘리고, 사병 급여
대선후보들이 내건 사병 월급 인상 공약을 실현하려면 약 2조~3조 원가량의 추가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17 미리 보는 비용추계’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최저임금액의 15% 수준인 사병 월급을 40% 수준까지 올리려면 연평균 2조733억 원, 100%는 7조4193억 원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
승화프리텍이 더파이브인터렉티브의 지분을 인수하며 군 포털 구축 등 관련 신규 사업에 나섰다.
승화프리텍은 더파이브인터렉티브의 지분 17%를 인수했다고 23일 밝혔다.
더파이브인터렉티브는 군인공제회 협력사로 지난 2012년 군인공제회와 군 영내 사이버지식방에 포털 및 컨텐츠 서비스를 공동 추진하는 서비스 독점 사업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포털 및 쇼핑몰
올해 공무원 보수와 수당이 총액 기준으로 작년 대비 평균 2.8% 인상된다. 대통령 연봉은 1억925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3% 올랐다.
정부는 ‘2013년 공무원 처우개선 계획’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국가·지방 공무원 보수 및 수당 규정’과 ‘여비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작년 기록한 3.5%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