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민가투자법 개정을 통해 공모인프라펀드의 차입한도가 자본금의 100%까지 확대(현재 30%)되면 부채 비중을 기존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어 자금 조달과 운용 면에서 사모펀드·리츠보다 불리했던 단점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봤다.
이 외에도 금투협은 인프라펀드의 개인연금 편입이 허용된 점이 투자자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공모 인프라펀드는...
20일 코람코자산운용은 지난주 ‘코람코하이일드일반사모증권투자신탁제43호’(코람코하이일드43호)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BBB+등급 이상의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목표로 한다. 또 일정 비율로 공모주 우선 배정에 참여해 플러스 알파의 수익률을 노리는 상품이다.
코람코하이일드43호는 전작인 코람코인컴플러스41호와...
코람코우선주블라인드는 올해 7월 코람코자산신탁 투자펀딩실이 행정공제회로부터 자금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블라인드 리츠로 국내 최초로 세컨더리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세컨더리 투자는 기존 운용사 또는 사모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투자지분을 되사오는 형태의 간접투자다. 통상 부동산 간접투자 시장이 성숙단계로 접어들었을 때 등장하는 전략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이 핀테크 스타트업 파이퍼블릭과 개인 투자자에게 사모 리츠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이퍼블릭은 개인 투자자가 초대형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모바일 투자 플랫폼 ‘리얼바이(realbuy)’를 통한 리츠 투자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회사 이름은...
글로벌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은 최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A급 프라임 오피스빌딩 아크플레이스를 7917억 원에 매각했다. 금액만 놓고 보면 지난해 10월 KB자산운용이 매입한 잠실 삼성SDS타워(8500억 원) 이후 가장 비싼 가격이다. 아크플레이스는 강남업무지구(GBD) 권역 핵심 빌딩이며 연면적 6만2725.3㎡, 지하 6층~지상 24층 규모로 강남...
앞서 일부 상장리츠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 리츠는 사모형태로 설립돼 연기금과 공제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만 주로 참여해 왔다.
파이퍼블릭은 모바일 투자플랫폼 ‘리얼바이’를 자체 개발했다. 리얼바이는 유저에게 빅데이터 기반 투자 지표를 제공하고, 유저는 이 데이터를 검토한 후 플랫폼을 통해 리츠에 투자할 수 있다.
코람코는 플랫폼에 투자처를 제공한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국내 펀드 서비스 부문 1위 회사로, 자산운용사, 리츠, 사모펀드(PEF), 보험사, 연기금 등을 대상으로 펀드회계, 트레이딩, 컴플라이언스, 리포트시스템 등 자산운용 종합시스템을 제공하고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날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와 정지호 신한펀드파트너스 대표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 상호 보유한 자산운용...
그룹 우호적인 형태를 지속해왔던 MBK파트너스가 행동주의를 지향하는 사모펀드로 사업 영역을 넓히려는 포석을 깔았다는 해석도 나오는 이유다.
최근 행동주의 펀드의 무게감은 커지고 있다. 강성부펀드(KCGI)가 인수한 KCGI자산운용(구 메리츠자산운용)은 출범 이후 첫 행동주의 활동 대상으로 현대엘리베이터를 지목했다.
KCGI자산운용은 8월 현대엘리베이터...
오피스 부문에서 새로운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우호적인 밸류에이션과 상대적 수익, 배당금과 대차대조표의 안정성에 힘입은 부동산투자회사(리츠ㆍREITs)를 주목할 만하다는 의견도 내놨다.
공공 인프라 투자에 대해서는 견고한 펀더멘털과 타당한 밸류에이션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으며 북미, 유럽, 아시아의 유틸리티(공익사업)와 인프라...
신용등급 획득으로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앞서 발행한 100억 원 규모의 사회적 채권(Social Bond)에 더해 사모사채 460억 원을 추가 발행했다. 이에 총 560억 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했다. ESG 채권 발행은 국내 상장 리츠 중 최초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일반 회사채 발행이 어렵거나 이점이 크지 않은 경우, 요건을 맞춘다면 ESG...
이번 사모사채 460억 원도 사회적채권으로 추가 발행해 총 56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앞서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각각 신용등급 A-(안정적)을 취득한 바 있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채권 발행자금으로 100% 자리츠인 이지스글로벌레지던스리츠에 출자해 뉴욕 소재 다세대 임대주택(Spring Creek Towers)과...
12일 기준 앤더슨을 활용해 운용되는 자산은 국민은행 ‘케이봇쌤’ 2500억 원, 공모펀드 1340억 원, 변액보험, 일임 등 사모펀드 5000억 원으로 9000억 원에 달한다.
4월부터 다이렉트이덱싱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상용화하면서 증권사를 통해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자금까지 포함하면 AI 관련 운용자산은 1조 원을 조만간 돌파할 것으로...
김 상무는 한미글로벌 개발사업본부, kt estate 개발투자사업본부, 하나자산신탁 리츠사업본부, 해피투게더하우스 투자영업실 등을 거쳤다. 하나증권에 합류하기 직전에는 SK D&D 뉴프론티어본부에서 근무했다.
SK D&D 뉴프론티어본부에서는 기존의 부동산 상품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기별, 지역별 상황에 따라 옵션을 적용해 개발사업을 진행했다. 개발 후...
REITs(리츠)를 통한 부동산 투자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자산운용사의 대비 방안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제6부에서는 펀드의 환매나 해지를 둘러싸고 어떠한 쟁점이 있을 수 있는지 살펴보고 최근 사모펀드의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 사례를 짚어본다.
이 책의 저자로 참여한 김인권 현대자산운용 부사장은 “자본시장법을 잘 모르는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는...
정유선 컬리어스 코리아 데이터센터 서비스팀 이사는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자의 한국 진출이 확장되면서 한국의 데이터센터 시장은 계속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글로벌 데이터센터 오퍼레이터 및 리츠, 사모펀드 투자사들이 한국 데이터센터 투자를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경윤 메테우스자산운용 부문장은 “리츠시장이 내년엔 금리 안정, 주식시장 반등과 더불어 회복될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우량자산을 유동화하려고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2018년 6월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 이후 메테우스자산운용은 2022년 누적 펀드 운용자산(AUM) 1조8500억 원을 달성하고, 약 10여 개 이상의 PFV 자산관리회사 업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IFC 인수를 위해 사모 리츠를 설립했지만 국토교통부는 대출 비중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인가를 거부했다.
당장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도 부담이다. NH올원리츠는 내년 1월 1180억 원의 차입금이 만기를 맞는다. 당시 연 3%였던 대출 금리는 두 배 가까이 올랐다. 관건은 당시 매입한 건물 가치가 이자 부담을 상쇄할 만큼 올랐는지다....
전종규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주식시장 급반등은 정부의 연이은 부양정책 기대가 견인한 것”이라며 “28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부동산 관련 상장사의 인수합병 및 자금조달 재개·재융자 재개·부동산 기업의 해외시장 상장 개선·리츠 활성화·사모투자펀드 시범사업 추진 등 5개 항의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히면서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기대치가...
상장 부동산업체의 M&A와 자금 조달 재개를 허용하고, 재융자 재개, 해외상장방안 개선,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활성화, 사모펀드 역할 확대 등이다.
홍콩증시가 상승한 영향도 받았다. 홍콩증시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이날 노인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화한다고 발표하자 올랐다.
그러나 제로 코로나...
또한 “대기업의 부동산 자산 유동화 수요 증가 및 사모 부동산 펀드의 세제 혜택 일몰 등에 따라 국내 부동산 투자 생태계는 상장 리츠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금융투자협회, 런던증권거래소그룹의 글로벌 지수 제공사 FTSE Russell, 상업용 부동산 시장 콘텐츠 및 데이터 서비스 제공사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SPI)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