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사이버트럭' 사고 현장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다.
3일(현지시간) SNS X(옛 트위터)에 테슬라 '사이버트럭' 사고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사용자 bigimpacthumans는 차량 자체가 완전히 구겨지고, 바퀴가 나뒹구는 사진을 게재하며 "멕시코에서 이 사이버 트럭을 운전하는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었
LG전자는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안전체험센터 ‘세이프티온’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약 687제곱미터(㎥) 규모로 구축한 안전체험센터 세이프티온은 사내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지역 중소기업 등에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시설이다.
LG전자는 2019년부터 평택 디지털파크의 생산기술원과 CS러닝센터에 안전체험센터를 운영
올해 교통사고 분쟁심의에서 다워진 자동차사고가 10만 건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분쟁심의위원회(분심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분심위는 올해 8월까지 10만1480건의 교통사고를 다뤘는데, 그중 9만200건의 과실비율이 변경됐다.
72.5%인 7만358
전국체전 하프마라톤 경기에서 선수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현장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MBC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하프마라톤의 열리는 경남 김해시 구산동의 노인복지회관 인근 3차로에서 운전자 A 씨(70대)가 통제구간으로 난입해 달리고 있던 선수 B 씨(20대)를 치었다.
영상을 보면 해당 차량은 앞에 뛰
국토교통부는 부산 사상구 학장동 사상~하단선 2공구 공사현장을 특별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현장은 지난 9월 21일 지반침하로 인해 차량 2대가 파손된 사고현장의 인근 공사현장으로, 국토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주청과 시공사의 지하 안전 관리현황, 부산시의 사고 원인조사 및 대응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국가 유공자들에게 치료비 및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 대상은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공무 수행 중 희생 또는 다친 경찰관, 해양경찰관, 소방관이나 국군장병 등이다. 재단은 2017년부터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희생 또는 다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찰관과 해양경찰관을 대상으로 매년
경찰이 고급 스포츠카인 마세라티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난 운전자를 추적 중이다.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1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신원 미상의 운전자가 몰던 마세라티 승용차가 앞서 서행하던 오토바이 뒷부분을 빠른 속도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 씨(남·2
21일 부산에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도로에 대형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트럭 2대가 빠지는 등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8시 45분께 부산 사상구 한 도로에서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가량의 대형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당시 도로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수송관 누수 추정 사고가 발생하면서 5만여 세대에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됐다.
13일 오후 4시13분경 서울 양천구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 인근의 지하 공동구 내부 열수송관에서 누수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동구 내부에 있던 고열의 온수가 분출되고 양천구 목동·신정동과 구로구 고척동 일대 5만8682세대에 온수
국내외 주요 정부기관과 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VPN기밀성 갖췄지만 트래픽 암호화돼 사전 피해 감지 어려워
SK쉴더스 Top-CERT(탑서트)가 Ivanti VPN(가상사설망) 취약점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Top-CERT는 SK쉴더스에서 침해사고대응과 분석을 전담하고 있다. 해킹 사고 발생 시 즉시 사
30년 만에 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된 슈퍼태풍 '야기'가 베트남을 휩쓸었다. 철교가 붕괴하는 한편, 사망ㆍ실종자만 59명에 달했다.
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태풍 야기가 베트남 북부에 상륙한 이틀 전부터 이날까지 모두 59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북부 푸토성에서는 베트남 북부 최대 강인 홍강을 지나는 퐁차우 철교가 무너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싱크홀(땅 꺼짐)으로 차 한 대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나고 뒤이어 비슷한 싱크홀 사고가 발생하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그 원인을 두고 "배수처리 시설의 한계와 올여름 발생한 국지성 호우"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최명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는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어떤 이유 하나 때문
마셜군도 등 대만 수교국들도 참여“인도ㆍ태평양 공동 안보 목표 이룰 것”
중국의 대만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미국 해안경비대 기동보조훈련단(MTT)이 대만을 방문해 26일부터 마셜군도 등 우방국 핵심 교관을 양성하는 교육을 한다. MTT가 대만에서 교관 교육을 하는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미국 측이 해당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중학생 3명이 전동킥보드 1대에 함께 올라타 무단횡단하다 택시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26일 경기 김포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김포 구래동의 편도 4차로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택시가 10대 중학생 B 씨 등 3명이 타고 있던 공유 전동킥보드(PM)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 씨 등 3명이 도로에 넘어지는 등 다쳐 병원으
부천 호텔 화재 사고에서 에어매트가 뒤집힌 것에 대해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가 "에어매트를 잡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했는데 현장에선 아무도 잡아주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염 교수는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 화재의 최초 발화 지점은 810호다. 투숙객이 이상을 감지하고 호텔 측에 말했지만 호텔은 방만 바꿔주고 아무런
경기 부천 호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등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3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부천 호텔 화재 수사본부는 오전 11시부터 부천시 원미구 중동 모 호텔에서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합동 감식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팀을 비롯해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9일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자사 전기차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45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벤츠 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오노레 츄크노 부사장과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인 킬리안 텔렌 부사장 등 임원들은 이날 오후 7시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과 만났다.
9일 경부일반선 구로역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이 작업 중 사고로 사상사고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국토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오전 2시 20분께 경부일반선 구로역 구내에서 작업차량 작업 중 코레일 작업자가 사망했다.
전차선로 작업을 하던 작업차량의 일부가 인근 선로를 지나가던 다른 작업차량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음주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탄 것에 사과한 가운데, 당시 CCTV가 공기되며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7일 JTBC ‘뉴스룸’은 지난 6일 오후 11시경 슈가가 음주 상태로 접이식 전동 스쿠터를 타고 서울 용산구 일대를 이동하는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앞서 슈가는 7일 사과문을 통해 “술을 마신 후 전동 킥보드
충남 아산의 도로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뒤 도주한 6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
29일 아산 경찰서는 27일 오전 5시께 외국인을 상대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60대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우즈베키스탄 국적 피해자는 이날 오전 5시 37분께 다른 운전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경찰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