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는 지난해에도 결승전에 올랐던 바 있지만 빅토리아 아자렌카에게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1년에도 결승에 올랐지만 역시 우승은 차지하지 못해 이번이 세 번째 우승 도전인 셈이다.
리나의 결승전 상대인 시불코바는 아그니에스카 라드반스카(폴란드·5위)에 세트스코어 2-0(6-1 6-2)의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당초 라드반스카의 우세가...
(14위ㆍ세르비아)에게 져 16강에서 탈락한 데 이어 3번 시드 샤라포바까지 물러나면서 상위 시드 선수가 대거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현재 남은 상위 시드 선수로는 빅토리아 아자렌카(2위ㆍ벨라루스), 리나(4위ㆍ중국),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5위ㆍ폴란드)가 있다. 이로써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아자렌카의 타이틀 방어 가능성이 커졌다.
9일(한국시간) 윌리엄스가 미국 뉴욕주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13 US 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에게 승리한 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이번 경기에서 아자렌카에게 2-1로 승리했으며, 생애 첫 US오픈 2연패를 달성했다.
9일(한국시간) 세레나 윌리엄스가 미국 뉴욕주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13 US 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를 상대로 경기중이다. 윌리엄스는 이번 경기에서 아자렌카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 US오픈 2연패를 달성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중국 테니스 선수 리나가 1820만 달러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고 전체적으로도 3위에 올랐다. 4위는 역시 테니스 선수 빅토리아 아자렌카로 1570만 달러를 기록했고 5위는 1500만 달러를 기록한 여성 드라이버 다니카 패트릭이 차지했다. 1위부터 4위까지 테니스 선수들이 이름을 올려 테니스가 강세를 보인 점이 특징이다.
올시즌 호주오픈은 노박 조코비치와 빅토리아 아자렌카가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고, 이들은 각각 우승상금으로 243만 호주달러(26억5580만원)를 받았다. 총상금은 3000만 호주달러(327억8790만원)였고, 1회전 탈락자도 2만7600 호주달러(3016만원)를 출전수당으로 챙겼다. 프랑스오픈에 비해 상금 규모와 우승상금이 많다.
24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특히 리나는 이번 대결 이전까지 샤라포바와의 맞대결에서 4승 8패로 열세에 놓여 있었지만 완승을 거둬 결승전까지 여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리나는 세계랭킹 1위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와 세계랭킹 26위 슬론 스티븐스(미국)간의 대결에서 승리한 선수와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결승전은 26일 벌어질 예정이다.
미국의 자동차경주 선수 대니카 패트릭(1300만달러), 벨라루스의 테니스 선수 빅토리아 아자렌카(970만달러), 세르비아의 테니스 선수 아나 이바노비치(720만달러), 폴란드의 테니스 스타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690만달러), 대만의 골프 선수 청야니(610만달러) 등이 나란히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카레이서 다니카 패트릭이 1300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5위, 벨라루스의 테니스 스타 빅토리아 아자렌카가 970만 달러로 6위를 기록했다.
세르비아몬테네그로의 테니스 선수 아나 이바노비치와 폴란드 테니스 선수 아그니에스츠카야 라드반드스카(690만 달러), 대만의 골프 선수 청야니(610만달러)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워즈니아키는 올해 1월까지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약 1년간 지켰으나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맥길로이는 8일부터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워즈니아키는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로 이동해 7일 개막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스오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