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분당에 위치한 SK텔레콤 기술정보원 ‘T오픈랩’. 제법 쌀쌀한 날씨지만 T오픈랩은 젊은 개발자들의 열기로 24시간 내내 후끈거린다.
아이디어를 짜내는 듯 머리를 맞댄 젊은이들은 반팔 차림에 10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들이다.
이들 젊은이들이 T오픈랩에 모인 이유는 하나다. 보다 혁신적이고 기발한 IT 시스템을 개발하기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의 밀알이 될 준비된 스타트업, 이른바 빅런처(Big Launcher)들이 뜨고 있다.
미래창조경제부 최문기 장관이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창업생태계의 될성부른 새싹들이 하나둘 피어나고 있다.
정부 정책에 발맞춰 KT, 네이버는 물론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통사 및 포털들이 준비된 스타트업, 빅런처 발굴에 총력전을 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