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하고 발랄하다. 기존 패션쇼 분위기와 사뭇 다르다. 모델 이성경이 베이지색 팬츠와 흰 셔츠를 입고 런웨이 무대에서 차분하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기용은 오렌지빛 셔츠에 블랙컬러 반바지를 매치해 완벽한 섬머룩을 완성했다. 박형섭은 짙은 그린컬러 셔츠에 흰 팬츠와 조끼를 매치해 깔끔한 슈트룩을 연출했다. 이밖에도 데님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들
비즈니스 수트룩에 익숙해진 직장인 남성의 경우 포멀하면서도 캐주얼한 아우터를 활용하면 트렌디하고 보다 세련된 이미지로의 변화가 가능하다. 더욱이 겨울 대표 아우터인 패딩에는 화사한 컬러를, 클래식한 재킷에는 트렌디한 패턴을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남성 오피스룩을 선보일 수 있다. 새해 초, 직장인 남성들의 세련된 변화를 도와줄 ‘컬러&패턴 아
오늘 아침에는 뭘 입을까? 상당수 직장과 일부 공기업에서 자율복장제가 시행되면서 남성들도 패션에 민감해졌다. 정장 한 벌에 와이셔츠와 타이로만 멋을 내기보다는 재킷과 팬츠를 별도로 맞춰 입는 세퍼레이트(Separate) 코디가 늘고 있다. 서울 청량리 롯데백화점 니나리치 매장 매니저는 “비즈니스 캐주얼 판매비중이 많이 올라가는 추세다. 편안함을 강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