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비즈니스센터 시장이 점차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본인 비즈니스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특화된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며 관련 업체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11일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는 토즈에 따르면 2013년 18개에 불과했던 이 회사의 ‘스터디센터’는 2014년 37개, 올해 72개(3월 기준)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용자
리저스코리아는 자사 회원제도인 ‘비즈니스월드 멤버십’이 외근ㆍ해외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비즈니스월드 멤버십은 등급에 따라 전 세계 리저스 비즈니스센터 라운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에선 서울에 위치한 9개 리저스 비즈니스 센터에서 프리랜서나 외근이 잦은 직장인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