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복 물론 일상복까지 시원하게글로벌 냉감 소재 시장도 성장세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패션업계가 시원한 냉감 소재 신제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입는 것만으로도 자외선(UV) 차단 효과가 있는 제품들도 출시하며 더위 대비에 나섰다.
2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여성복 등 일상복 업체까지 냉감 소재 제품을 출시하면서 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패딩 브랜드 에르노(HERNO)는 17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9층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르노가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전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에르노는 1948년 주세페 마렌지(GIUSEPPE MARNEZI)가 설립한 브랜드로 고품질의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브랜드와
백화점 봄 세일 기간에 맞춰 할인을 실시했던 패션업체들이 자사 온라몰을 통해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따뜻해진 봄날씨에 나들이족이 느는 데다, 일상 회복으로 재택 근무를 끝내고 출근하는 이들이 늘면서 의류에 대한 수요가 치솟았기 때문인데요. 특히 패션 업체로서는 2년에 걸친 코로나19 동안 쌓인 재고 처리가 가능해져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짓
여름이 다가오면서 냉감의류도 스마트해지고 있다. 냉감의류는 소재의 땀 흡수력을 극대화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옷을 일컫는다. 기후 이변으로 해마다 빨리 돌아오는 더운 날씨에 맞춰 신소재를 적용해 업그레이드한 것은 물론, 기존 스포츠웨어에 한정되던 데서 벗어나 교복용 이너웨어, 일상 캐주얼 의류 등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K2는 냉감성 소재를 업그레이드한
최근 주요 홈쇼핑 업체들의 패션 주문량이 크게 늘어났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정상 출근에 대비해 출근룩을 찾는 사람들의 손길이 많아진 데 따른 영향이다. 소비심리가 회복되는 만큼 홈쇼핑 업체들은 다양한 의류를 선보이며 소비자 마음 잡기에 나선다.
1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TV 홈쇼핑 GS샵의 지난달 패션 부문 취급액은 전월 대비 10
패션과 이색 컬래버를 진행하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 특별한 기획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9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최근 도곡 타워 본사 지하 1층에서 ‘2020 F/W 컬렉션 전시회’를 개최했다. 앞서 패션쇼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시회로 대체 진행했다. 바디프랜드는 사내 지하 1층에 ‘의상 디자인실’을 마련하고 전문 패션 디자이
바디프랜드가 4일까지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본사 지하 1층에서 ‘2020 F/W 컬렉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패션팀은 바디프랜드만의 개성과 품격을 담은 유니폼, 오피스룩, 데일리룩 등을 매 시즌 컬렉션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S/S시즌까지 총 3번의 컬렉션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한 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는 1020을 겨냥한 브랜드 재단장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마르시오디에고는 이번에 BI를 새로 단장하며 기존 2030 세대를 위한 출근룩 아이템부터 10·20세대들이 선호하는 아이템까지 영역을 대폭 확장했다. 후드집업, 맨투맨, 재킷 등 캐주얼 패션으로 카테고리를 넓힌 것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다운재킷 역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밀레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밀레 공식 온라인몰에서 프리미엄 다운재킷을 최대 58% 할인 판매하는 역시즌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번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에 겨울 아우터를 미리 구매하려는 얼리버드족을 위해 마련했고 사은품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코트와 다운재킷의 2가지
스파오가 역대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매장을 연다.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는 콘텐츠와 기술을 총 집약한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규 매장은 국내 109번째 오픈 매장으로 22일 삼성역 코엑스 스타필드 지하 1층과 2층에 매장 면적 2400m² 규모로 들어선다.
‘스파오 코엑스점’은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오
플리스(Fleece)가 패션 트렌드 아이템뿐 아니라 비즈니스룩, 패밀리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FW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뉴발란스는 힙한 느낌을 자아내는 루즈핏 디자인의 ‘우먼스 퍼피 플리스’를 출시했다. 넉넉한 품으로 레깅스나 슬림 팬츠와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으며 브라운, 핑크 등 따뜻한 컬러 색상 구성에 겉과 안을 바꿔입을 수
배우 정해인의 셔츠 화보가 공개됐다.
신성통상의 남성복 브랜드 앤드지(ANDZ)가 배우 정해인과 함께한 리넨 셔츠 스타일 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자사몰인 탑텐몰에서 이날부터, 전국 앤드지 매장에서는 13일부터 일상 린넨셔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즌 아이템 중 활용도가 높은 주요 아이템을 선정해 진행되는데 5월 아이템은 봄부터 여
신성통상의 남성복 브랜드 앤드지(ANDZ)가 28일부터 일상 셋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속모델 배우 정해인의 일상을 주제로 진행하는 앤드지 프로모션은 시즌 아이템 중 활용도가 높은 주요 아이템을 선정해 매월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 아이템은 봄 시즌 내내 입을 수 있는 셋업이다.
앤드지 관계자는 “셋업은 직장인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주중
친환경 공법으로 만든 외투가 매출을 끌어올렸다.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가 자연오염을 최소화한 염색 공법 ‘가먼트 다잉’으로 만든 봄 시즌 외투를 출시해 전년 같은 기간(2/1~3/7)보다 외투 판매량이 200% 신장했다고 8일 밝혔다.
‘가먼트 다잉’은 염색 과정에서 필요한 물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정수 처리 과정에서 오염을 줄인
스포츠 브랜드가 일상복은 물론 출퇴근 복장으로도 입을 수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 룩으로 변신을 꾀하며 겨울 시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보온성은 살리되 무스탕이나 양가죽, 크리스털 장식 등 고급 소재나 장식을 사용해 정장 바지 또는 청바지, 면바지 등의 복장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골프웨어 업계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브랜드만의
아줌마 패션의 대표 스타일로 여겨졌던 주름치마(플리츠스커트)의 인기가 뜨겁다. 복고 트렌드가 지속하면서 70~80년대 유행했던 주름치마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트렌드로 떠올랐다. 주름치마는 연예인의 공항패션에 자주 등장하는가 하면, TV 프로그램인 ‘효리네 민박2’에서 윤아가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무릎을 덮는 긴 기장의 주름치마가
패션업계가 2030 젊은 직장인을 겨냥한 오피스룩에 공을 들이고 있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중시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하면서 직장 내 오피스룩도 편안하면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캐주얼 의류들이 주목받고 있어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에잇세컨즈는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상품 다변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마다 냉감 기능은 물론 땀으로 인한 불쾌함을 효과적으로 없애 주는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기능성 폴로 티셔츠’를 앞다퉈 출시, 여름 매출 경쟁에 나서고 있다.
폴로 티셔츠는 팬츠와 신발 등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해 출퇴근 시 쿨비즈룩이나 데일리룩, 여행·아웃도어룩 등 폭넓은 활
갑작스럽게 아침 저녁 기온이 떨어지면서 벌써부터 다운점퍼 신제품 출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패션 업계는 최근에는 간절기부터 한겨울까지 활용도가 높은 경량다운 패딩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일교차가 크고 변덕이 심한 날씨 탓에 가볍게 겹쳐 입고 벗을 수 있는 실용적인 의류에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경량 다운 패딩의 트렌드는 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