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재산이 가장 많은 현직 고위 공직자는 대통령비서실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이다. 본인 및 가족 명의 재산으로 총 391억3041만 원을 신고했다.
이 비서관은 10억 원 상당의 서울 용산구 아파트 분양권을 비롯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아파트 전세보증금 4억 원, 예금 약 26억 원 등을 신고했다. 이 비서관 배우자는 21억4000여만 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이어 “주가 조작혐의를 받는 배우자와 잔고증명위조로 실형을 선고받은 장모를 둔 윤석열과 성폭행범 처남과 조폐공사파업유도로 형이 확정된 장인을 둔 한동훈도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1년 만에 재산이 210억 늘었다는 김동조 대통령실 비서관도 책임지라”고 반박했다.
박 후보는 ‘윤석열 검찰총장 찍어내기 감찰’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이외에 대통령실에서는 왕윤종 안보실 3차장(79억 원), 이관섭 비서실장(78억5000만 원), 강인선 전 해외홍보비서관(현 외교부 2차관·58억9000만 원), 장경상 정무2비서관(52억5000만 원), 이도운 홍보수석(44억3000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 재산 공개 이후 3개월 이내인 오는 6월 말까지 모든 공직자의 재산변동 사항에...
측은 "공직자윤리위 취업심사 승인에 따라 이사회에서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됐고 3월 예정된 주주총회 의결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며 "향후 그룹과 관련 일정을 조율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최 내정자는 서울 출생으로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하고 SBS에서 보도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현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에 “가부 판단을 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자료들을 수집하는 역할까지만 한다”며 “의견을 더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직기강비서관실로 넘기는 역할까지 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 어느 정도 성공한 사람을 주요 보직에 쓸 때는 대개 비슷한 문제가 나온다”며 문제를 축소했고, 특정 후보자에 대한 언급 등은 피하기도 했다....
최영해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비서관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 84.97㎡ 아파트와 건물임대채무 등이 반영된 총 2억6000만 원 규모의 재산을 적어냈다.
박종주 특허청 특허심판원장과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각각 5억7000만 원과 14억8000만 원을 신고했다.
한재혁 주광저우 총영사는 32억6000만 원 재산을 보유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84.48㎡ 아파트와...
2010년 이명박 정부에서 홍보수석비서관 재직 시절 재산(16억5759만 원)과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2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아파트(15억1324만 원·114.8㎡)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예금 15억5014만 원, 증권 4억1천864만 원을...
우선 국토부는 지난달 29일 1차관으로 김오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을 임명했다. 1차관은 국토부 정책 중 주택과 건설 부분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이다. 교통 정책을 담당하는 2차관으로는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이 선임됐다. 양 차관이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으로 채워진 셈이다.
특히, 김 차관은 정치 이력만 갖췄고, 주택과 건설 등 국토부 현안 관련 이력은 없다. 여기에...
용산 대통령실도 비서관 3명이 재산을 신고했다. 이영상 국제법무비서관은 부부 공동소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 41억 원 등 44억8000만 원을, 김용진 대외협력비서관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아파트 8억 원 등 12억1000만 원, 박성택 정책조정비서관은 부부 공동소유 경기 성남시 분당구 연립주택 12억7000만 원과 배우자 소유 서울 서초구 서초동 빌딩...
10대 소녀와 자신의 6번째 결혼식을 올린 브라질의 한 시장이 최근 미성년자와 결혼하고 장모를 시 문화관광 담당 비서관에 임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매체 G1, 폴랴 지 상 파울루 등에 따르면 히삼 후세인 데하이니(65) 아라우카리아시 시장은 지난 12일 16세 소녀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시장 부부는 12일 결혼 소식을 알리는 서류를...
대통령을 제외한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의 평균재산도 윤 대통령 참모진이 더 많다. 대통령비서실ㆍ국가안보실ㆍ대통령경호처 48명 평균 인당 45억8056만 원으로 문재인 청와대 참모진 58명 인당 19억330만 원의 약 2.5배다. 최고 재산액도 윤 대통령 참모인 이원모 용산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443억9353만 원으로, 문재인 청와대 남영숙 경제보좌관의...
2037명의 고위 공직자 중 최고 부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으로 재산규모가 532억5556만 원에 달했다.이어 이원모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443억9354만 원), 임준택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311억5581만 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293억7625만 원),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268억1355만 원)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 김은혜 대통령비서실...
한편 재판부는 조 전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에 연루된 노환중 전 부산의료원장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조 전 장관과 함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에 연루된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는 징역 10개월 실형을,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이밖에 재산이 공개된 대통령비서실 소속 공직자는 총 5명으로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기획수석비서관(75억3000만 원), 이기정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25억 원),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16억6000만 원), 설세훈 대통령실 교육비서관(18억7000만 원)이 뒤를 이었다.
김 수석 다음으로는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이 170억1000만 원을...
비서관은 자신이 보유한 용산구 아파트 분양권, 배우자가 소유한 노원구 상계동 상가건물도 신고했다.
주진우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은 총 72억7000만원 규모의 재산을 신고했다. 주 비서관은 보유 주택은 없으나 가족이 보유한 예금만 31억 원에 달했다. 자신의 예금 15억3000만원, 배우자 예금 8억2000만원, 장남 예금 7억4000만원 등 예금만 30억9000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전직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헌정회 임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정치 원로들로부터 다양한 고견을 들었다.
이날 오찬 회동에는 김일윤 헌정회장을 비롯해 전직 국회의원 50명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이진복 정무수석, 전희경 정무1비서관, 장경상 정무2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대통령비서실에는 국가안보실을 포함해 총 16명이 새로 임명됐다. 이들의 평균 재산은 38억3000만원이다.
이 중 김동조 국정메시지비서관의 재산이 124억2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비상장주인 '주식회사 김동조' 지분 200주, 한국스틸인터내셔널 6600주, 한국제강 7400주, 한국홀딩스 32천400주와 상장주식인 뷰웍스 8400여주를 보유해 모두 116억000천만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