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최고책임자도 지정ㆍ신고 의무과기정통부 TF 꾸려 보안 점검ㆍ대책 마련이통3사도 시스템 연계해 ‘한 번 더’ 확인“휴대폰, 국민 삶에 미치는 영향 막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알뜰폰 부정개통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알뜰폰 사업자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도 지
BNK경남은행이 비대면 계좌 개설 시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신분증 안면인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신분증 안면인식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비대면 거래를 진행하고 있는 고객의 얼굴 촬영 사진과 신분증 사진을 비교해 본인 확인을 하는 방식이다. 특히 눈과 눈썹, 코, 입, 턱선 등 얼굴 윤곽의 위치와 비율 크기를 비교해 얼굴 유사도를 확인
"은행권과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사고예방 노력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시 합리적 배상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는 은행권의 의지를 다졌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5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 추진을 위한 협약'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19개 국내은행과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
금감원, 5일 은행권과 이상거래시스템(FDS) 가이드라인ㆍ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기준 발표내년 1월부터 비대면 금융사고 발생 시 금융회사가 피해 보상소송절차 없이 은행의 자율배상 기준에 따라 즉각 보상이복현 "고객 금융범죄 피해 최소화, 금융사 수익확대로 이어져"
앞으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전자금융사기가 발생할 경우 은행의 자율배상 절차를 통해 신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 기업 인지소프트가 사무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금융권 중심의 공급을 일반 기업으로까지 확장을 꾀한다. 클라우드 솔루션과 함께 패키지로 공급할 경우 시너지가 예상된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인지소프트의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 사업이 성장 추세다.
RPA 솔루션 제품인 '아이오토'는 단순 반복하는 문서 작업을
SBIㆍKCBㆍ통신3사 공동 개발범죄자 계좌개설 단계부터 차단
SBI저축은행이 보이스피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비대면 금융 업무에 적용 시켰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정부의 '금융분야 보이스피싱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로, SBI저축은행, 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와 통신3사(SKT, KT, LG U+)
은행권의 비대면 금융시스템과 관련해 허점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같은 문제에 공감하며 "은행의 보안 시스템 개선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11일 국회에서 진행된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통신사기 환급법 제정이나 비대면 본인확인 강화 절차 등을 발표한 바 있는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면밀하게 마련하겠다"
신한은행은 안전성이 강화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지난 4월 대면업무에 이어 신한쏠(SOL) 비대면 실명확인업무에 확대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이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 보관, 활용 가능한 디지털 신분증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DID(Decentralized ID, 분산신원인증) 기술이 적용돼 위변조가
광주은행은 기업스마트뱅킹 앱(App)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워진 광주은행 기업스마트뱅킹은 ‘모바일 승인·결재 서비스’와 은행거래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업금융현황’을 통해 기업특화 서비스를 한층 확대하고, 이용자 중심의 화면 구성과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은행 기업스마트뱅킹을 리뉴얼하면서 새롭게 도입된
업권법 신고·규제 샌드박스로 금융·비금융 간 경계 허물어선진국 금융 부수업무 일반화…금융당국 ‘부수업무 기준’ 세워야
금융업과 비금융업을 구분하는 선이 희미해지고 있다. 금융회사들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춘 빅테크, 핀테크의 플랫폼 금융이 등장하면서 여·수신, 금융상품 판매 등 고유업무만으로는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 부수업무로 업무 영역의 확장을 시도
전 세계가 지금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위드 코로나’ 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일상 회복이란 기대와 코로나 이전과 같지는 않을 것이란 우려가 뒤섞여 있다. 신남방국가에 진출한 국내 은행들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디지털 업무 강화, 새롭게 떠오를 시장 분석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신한, 위드 코로나 실적 반등 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사와 삼성벤처투자는 '제2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에 진출할 13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1회 대회와 비교해 규모나 내용면에서 성과가 향상됐다. 지난 2월22일부터 3월31일까지 실시한 공모에 총 398개의 스타트업이 지원, 이 중 심사를 거쳐 13개사가 선발됐다
통신 3사가 제공하는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가 행정안전부의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금상)을 받았다.
19일 통신 3사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이달 1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정부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해 행정 기관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참여ㆍ사회적가치, 공공서비스, 협업, 행정혁신
KB국민카드는 온택트(Ontact) 시대에 최적화된 ‘카드 심사∙발급 자동화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심사 직원에 의해 수작업 처리됐던 업무를 사전에 정의된 요건에 따라 심사 프로세스가 진행되도록 자동화 한 것이다. 고객의 카드 발급 편의성과 심사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자동화 시스템은 △심사 상담 자동
SNS 활용 등 비대면 마케팅 강화 투자자 니즈 분석 소매 금융 개척 전자결재 등 페이퍼리스 정착시켜 ‘위드 코로나’ 시대 디지털화 박차
올해 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휘청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대면 영업이 중심인 해외 영업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위기를 맞았다.
모바일리더가 자금조달 계획이 없다고 밝힌 지 불과 한 달 만에 연 매출에 버금가는 규모의 재원 마련에 나선다. 일시적으로 현금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반면 연구개발 관련 자금 소요로 사채를 발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모바일리더는 전날 이사회에서 파인밸류PreIPO7호전문투자형사모증권투자의 신탁신탁업자인 하나은행을 대
온라인 휴면조회서비스 이용이 쉽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복지사가 직접 찾아가 휴면재산을 돌려받게끔 돕는 서비스가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6일 ‘찾아가는 고령층 휴면재산 조회․지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융권협회와 복지부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연계한 것으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휴면재산은 소멸시효 완성 이후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은
신한은행은 디지털 퍼스트 전략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모바일 소비자 금융사인 'Akulaku(아꾸라꾸)’와 디지털 사업부문의 전략적 협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Akulaku는 고객의 편리성을 위해 앱에서 비대면으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체정보를 활용한 사기방지 기술과 머신러닝 기법 신용평가를 활용하는 등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비대면 본인확인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빗썸 인증센터’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빗썸 인증센터 앱 이용자들은 비대면 본인인증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레벨인증부터 본인확인, 보안비밀번호 및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 초기화까지 다양한작업을 모바일로 완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삼성카드가 ‘디지털 원스톱 카드발급 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카드발급 시 상담원과 통화할 필요 없이 신청자가 입력한 내용을 바탕으로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심사를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삼성카드의 ‘디지털 원스톱 카드발급 체계’는 본인 확인을 위한 상담원 통화 절차를 없애 카드 발급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카드 신청에서부터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