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억만장자들의 자산이 지난해 5240억 달러 늘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전 세계 300대 억만장자들의 지난해 총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조7000억 달러(약 3880조원)를 기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특히 기술주가 올들어 28% 상승하면서 정보·기술(IT)업계 갑부들의 자산이 급증했다.
전 세계 100대 부호들의 자산이 2000억 달러(약 212조4000억원)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의 총 자산은 2조1000억 달러에 달한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100대 부호 중 최연소 억만장자일 뿐만 아니라 자산 증가폭도 가장 컸다.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의 자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