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업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에 힘을 싣고 있다. 이는 수입통관을 거친 재고 면세품에 한해 해외 출국 일정이 없는 내국인에게 한시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면세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이 제도는 애초 10월 말까지 허용됐다. 다만 이후 관세청이 별도 지침 시달 시까지 내수판매를 허용키로 해 사실상 무기한
롯데면세점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다양한 내수통관 명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18일 오전 10시부터 롯데면세점 내수통관 전용 온라인 샵 ‘럭스몰(Luxemall)’에서 끌로에, 알렉산더맥퀸 등 33개 인기 명품 브랜드의 가방과 신발 등 1300여 개 패션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톰포드, 끌로에 선글라스를 최대 80% 할인된
GS샵이 6일 밤 10시 40분에 ‘브리스톤 클럽마스터 아이콘 시계’를 TV홈쇼핑 방송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프랑스 시계브랜드 브리스톤은 고급 시계브랜드인 까르띠에와 보메 메르시에, 제니스 등에서 세일즈와 상품 기획ㆍ마케팅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프랑스 출신 브리스 조네(Brice Jaunet)가 2012년 론칭한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2016년 첫
가수 임영웅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임영웅은 9월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전체 2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1위
방탄소년단이다.
9월 브랜드평판 30위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블랙핑크, 화사, 세븐틴, 엑소, 레드벨벳처럼 아이돌 가수가 대다수다. 이 가운데 임영웅은 당당히 2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가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업계가 앞다퉈 ‘클래식 블루’ 컬러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클래식 블루는 세계적인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선정한 2020년 올해의 컬러다.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는 매년 패션 뷰티업계는 물론, 가구와 가전,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 활용될 만큼 색채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클래식 블루는 평화와 안정을 의미하는 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