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브랜드인 대우전자와 현대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3’에 등장했다.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IFA 2023 전시장에 현대전자와 대우전자가 부스를 꾸렸다.
대우전자 전시장에 붙은 로고는 한국인에게 익숙한 파란색 부채꼴 모양 그대로다. 그러나 대우전자 측은 자사를 튀르키예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튀르키예 유명 가전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싱가포르를 낙점했다. 이마트24는 싱가포르의 다양한 지역과 상권으로 매장을 꾸준히 확대해 내년 말까지 10개 점, 5년 내 300개 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23~24일 F&B 전문 ‘페이숑’을 비롯한 여러 투자자의 합작 법인이자 싱가포르 현지 기업인 ‘Emart24 Singapore
한국전력이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자상한기업’으로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에너지 신산업 혁신기업 육성 및 ESG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ㆍ한국판 뉴딜ㆍ탄소 중립ㆍ코로나19 극복
편의점의 동남아시아 진출 바람이 거세다. 치킨과 라면, 떡볶이 등 K푸드가 해외에서 인기가 치솟으면서 편의점업계가 ‘기회의 땅’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외국인들 사이에 한국 드라마ㆍ영화 등이 인기를 끌자 포화상태인 국내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는 편의점의 니즈와 맞물린 선택이다. 동남아는
이마트24는 24일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이자 식품 및 유통전문 기업인 유나이티드 프론티어 홀딩스(United Frontiers Holdings, 이하 U.F.H)와 손잡고 말레이시아 1호점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24는 U.F.H와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말레이시아에 진출하게 됐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가
한국전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력기자재 온라인 상품관(Electric Power Equipment)을 6일 개관했다.
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상품관은 국내대표 B2B 사이트인 코트라(KOTRA) ‘buyKORE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GobizKOREA’내에 구축했
한국전력과 하나은행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전은 16일 하나은행과 '한전 KTP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KTP(KEPCO Trusted Partners) 사업은 한전이 수출역량이 있는 우수 중소협력사에 한국전력 수출 촉진 브랜드 사용권을 부여해 해외 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주(13~17일) 인수·합병(M&A) 시장은 크고 작은 딜의 구체적인 움직임이 나타났다. 특히 올해 대어로 손꼽히는 푸르덴셜생명의 예비입찰이 진행됐고, 로젠택배 매각전도 본격화했다.
◇푸르덴셜생명, 예비입찰서 4파전으로 압축= 푸르덴셜생명이 매각전을 본격화하면서 올해 M&A 빅딜이 포문을 열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국 푸르덴
작년 한 해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인 대기업집단들이 계열사로부터 거둬들인 상표권 사용료가 1조3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LG가 가장 많은 상표권 사용료(2684억 원)를 챙겼으며 SK도 2000억 원 이상의 수익 올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0일 발표한 '2019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상표권 사용거래 현황 공개'에 따르면 올해
△GS건설, 1742억 규모 미얀마 양곤 교량 사업 관련 LOA 접수
△코오롱, 계열사 코오롱인더스트리와 435억 규모 브랜드 사용권 거래
△코오롱, 계열사 코오롱글로텍과 56억 규모 브랜드 사용권 거래
△삼영무역, 주당 0.07주 주식배당 결정
△상신브레이크.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금호에이치티, 70억 규모 CB 발행
△금호에이치티,
백화점들이 국내 디저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 모시기에 한창이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시장을 테스트보드로 활용하고, 백화점 입장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을 유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백화점의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 유치 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라뒤레, 라메종뒤 쇼콜라, 킷캣, 몽슈
중국 하이센스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일본 도시바의 TV 사업을 인수하며 글로벌 TV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다만 도시바의 TV 사업이 존재감이 낮은 만큼 단기간에 전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15일 중국 및 일본 외신에 따르면 하이센스가 도시바의 TV 부문 자회사 ‘도시바 영상 솔루션’주식 95%를 129억
경영난에 허덕이는 일본 도시바가 반도체 메모리 사업부에 이어 사업 매각을 계속하고 있다. 돈이 안 되는 사업을 전부 매각해 재무 건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4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시바는 이날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TV 사업을 중국 하이센스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레그자(REGZA)’ 브랜드로 TV를 제조·판매하고 있
매각에 난항을 겪던 하이투자증권이 자회사와 브랜드명까지 패키지로 DGB금융지주에 팔리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하이투자증권 매각으로 자구계획 실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DGB금융지주는 8일 이사회를 열고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한 하이투자증권 지분 85.32%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최종 매각가는 약 4500억 원
람보르기니 창업 가문 3세인 페르치오 람보르기니가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전기차 개발에 뛰어들었다.
국내 전기차 개발 회사인 지피씨씨코리아(GPCC KOREA)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와 손잡고 전기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터스포츠 선수 출신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지피씨씨 코리아와 전기스쿠터 공동 개발에 참여했다.
지피씨씨코리아는
IBK투자증권은 서울산업진흥원과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IBK투자증권과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단계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발굴된 우수 중소기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하이서울브랜드 사용권을 부여하고 금융자문, 상장 및 투자를 위한 교
이화전기가 1억8000여만 명에 이르는 중국의 0~6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이화전기는 상해유락관리자문유한회사(이하 유락교육그룹)와 현지 영어유치원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락교육그룹은 중국에 1800여 개 이상의 학원에 온ㆍ오프라인 유락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약 350만 명의 학생이 이 시
일본 전자업체 샤프를 인수한 대만 혼하이정밀공업의 궈타이밍 회장이 글로벌 가전시장에서 자체 브랜드로 우뚝 서려는 야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궈 회장 전략의 핵심이 될 미국 TV시장 진출에 중국 업체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조립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위탁생산업체 혼하이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