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다시 한번 불출석했다. 노 이사장이 법사위 국감의 증인 출석 요구를 거부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법사위 국감에는 노 이사장뿐만 아니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도 출석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8일과 21일 국감에서도 증인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다만, 노 이사장은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점감사 막바지에 이르러 여야가 임금체불·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25일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종합감사는 10일 국감에서 ‘일제강점기’ 발언 논란으로 기관증인에서 배제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없이 진행됐다.
김 장관이 없는 국감은 ‘정책’에 초점이 맞춰졌다. 여당 간사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올해 상반기
한국 방송작가협회가 ‘나는 솔로’ 연출자인 남규홍 PD에 공식 사과를 요청했다.
24일 한국방송작가협회는 이날 남 PD가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나는 솔로’ 작가들에게 저지른 갑질에 대한 진상규명과 피해작가들에게 사과할 마지막 기회마저 저버린 것”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남 PD는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증인으
대부분의 상임위원회가 종합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24일 불출석 증인들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가 잇따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최재혁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등 불출석 증인 2명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를 의결했다.
이 회장은 전날 “남원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입지 선정 관련 업무 협약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출석하기 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공장 화재로 23명의 사망자를 낸 일차전지업체 아리셀의 박순관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를 22일 의결했다.
박 대표는 25일 열리는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 참석할 수 없다며 이날 오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박 대표는 “진행 중인 재판과 수사와 직접 관련된 만큼 답변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SBS Plus·ENA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의 남규홍 PD가 해외 출장을 이유로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 PD는 20일 낸 사유서에서 "올해 안에 새로운 정규 프로그램 론칭을 준비 중"이라며 "다음 달 촬영 준비를 위해 유럽에 머물며
정청래 위원장 "증여세 포탈, 돈세탁 의혹 등 불법자금 은닉 수사해야"8일 국감에 '노쇼'했던 노소영 노재헌, 또 불출석..사유서는 제출
심우정 검찰총장이 21일 노태우 비자금 의혹에 대해 "수사팀에서 법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정청래 위원장이 노태우 비자금 은닉 수사에 대한 검찰의 입장을 묻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2일 예정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불출석한다.
17일 대한축구협회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22일 체육분야 국정감사에 대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앞서 정 회장은 국회로부터 22일 체육분야 감사와 24일 종합감사, 총 두 차례에 걸쳐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법사위는 11일 전체회의를 열어 21일 열리는 대검찰청 국감의 증인으로 강 씨를 채택하는 안을 야당 주도로 의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법사위 다수를 점한 야당이 일방적으로 국감 증인을 채택하려 한다며 반발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의힘이
여야는 11일 열린 각 상임위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두고 맞붙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대상 국정감사 시작 20여 분만에 김 여사 관련 의혹으로 여야 공방 끝에 파행됐다.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같은 당 김성환 의원의 자료를 인용해 김 여사가 운영한 코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에게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가 홀로 국회에 나설 의지를 드러낸 데 따른 건데요. 하니는 15일 열릴 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국감장에는 기업 총수, 법조인이 주로 섭니다. 가수는 상당히 이례적인데요. 그렇다고 사례가 없는 건 아닙니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2년 집행유예
국회 국정감사 사흘째인 10일 여당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이 사모펀드 감세를 유도할 것이라며 폐지를 재차 촉구했다.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금융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개미투자자들의 사모펀드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데 금투세가 사모펀드 등 부자 감세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투자수익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석하지 않은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안을 10일 의결했다.
앞서 행안위는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명 씨와 김 전 의원 등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한 바 있다. 이들은 자신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 등으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민주당 소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당사자로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명태균 씨에 대해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별도의 친분은 없다”고 밝혔다. 명 씨와 관련한 논란이 불거진 이후 대통령실의 첫 공식 입장이다.
대통령실은 8일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통해 명 씨를 만나게 됐다”며 “윤 대통령이 정치를
제시 린가드(FC 서울)가 국정 감사 참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린가드를 15일 열리는 서울시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린가드는 지난달 29일 수원 FC와의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 경기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잔디 상태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린가드는 "잔디 수준이 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명태균 씨 등이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행정관과 명 씨,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 등을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살펴보겠다며 이들은 10일 열리는 중
국감 안 온다던 이진숙, 뒤늦게 국회 증인으로 출석과방위 국감 첫날, 방통위 2인체제·방송 장악 이슈로 격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오후 늦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섰다. 이 위원장이 출석하면서 방송 장악을 둘러싼 여야의 논쟁에도 불꽃이 튀었다
이진숙 위원장은 7일 오후 3시경 국정감사에
불출석 사유서 제출했던 이진숙, 7일 오후 증인으로 나서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7일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 증인으로 나선다.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은 이날 오후 "이진숙 위원장이 오후 3시 전까지 국회로 오겠다고 연락을 해왔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조성은 방통위 사무처장에게 방송 장악 관련 현안을 묻는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질의
이진숙 방통위원장, 불출석 두고 과방위 국감 시작부터 여야 격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증인으로 불출석한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해 동행명령장 발부할지를 두고 격돌했다.
7일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탄핵 심판 중으로 직무 정지 상태로 출석이 어렵다는 이유로 4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날 국감에는 이 위원장 대신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 출석 요구를 고의로 회피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7일 법사위에 따르면 노 관장 남매는 법무부 국감을 하루 앞둔 이 날까지 휴대전화를 꺼두는 등 국회의 연락을 피하고 있다.
앞서 법사위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