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퇴임한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시에 자신의 짤막한 소회를 덧붙인 시문집을 출간했다.
19일 불광출판사에서 펴낸 ‘흘반난(吃飯難), 밥 먹기 어렵다’는 최치원, 두보, 이백, 원효, 소동파, 이황, 조식, 측천무후, 임제 등 역사의 굽이에 살다간 사람들이 남긴 글 126편을 담은 시문집이다.
한문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진 저자는 검찰총장에 오
‘2013 불교박람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시작됐다. 불교신문과 불광출판사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50개 부스 규모로 SETEC 1·2관을 모두 사용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8일 금강경 강의로 알려진 행불선원 선원장 월호스님의 공개 특강 ‘행복도 내 작품입니다’가 열린다. 또 9일에는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