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지역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2명은 각각 전북 군산과 충남 서천에 사는 50대와 60대 여성이다. 8일 군산에서 경기도 부천 확진자를 만난 뒤 전날(14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군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이들이 방문
경기도 부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함에 따라 교육 당국이 부천에서 고3을 제외한 나머지 학년의 등교 수업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27일 예정됐던 고등학교 2학년,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 특수학교 학생들의 등교 수업을 잠정 연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지
부천시가 23일 오전 '코로나19' 49, 50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부천 49번 확진자는 괴안동 삼익세라믹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21일 밤에 양성 판정을 받고 22일 오전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천 50번 확진자는 소사본동 소중어린이공원 부근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2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