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등 온라인에서 판매할 목적으로 반입하다 적발된 유명상표 위조 가방 등 부정수입물품이 대거 적발됐다.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에만 온라인에서 판매할 목적으로 반입하다 적발된 부정수입물품이 약 200만 점, 300억 원 상당이라고 3일 밝혔다.
적발된 주요 부정수입물품은 △유명상표를 위조한 가방, 의류 등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식품위생법, 수입식품법
관세청은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품으로 수요가 많은 수입물품을 부정하게 국내로 반입하는 것을 엄격히 통제하기 위해 이달 24일부터 6월 2일까지 6주간 불법ㆍ부정 수입물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단속품목은 유모차ㆍ분유 등 유아용품, 장난감ㆍ문구류 등 어린이용품, 건강보조 식품ㆍ의약품 등 효도용품, 기타 선
서울세관은 2010년 7월 중국산 주방용품을 캐나다산으로 원산지 표시를 부정으로 변경해 시가 4억원에 이르는 주방용품을 판매하려던 무역업자를 적발했다.
인천세관은 지난 2월 중국에서 SKⅡ, 랑콤 등 가짜 화장품 20000점(시가 16억원)을 밀수입한 후 정품을 할인판매하는 것처럼 속여 인터넷 사이트에 정품가격의 30~50%으로 판매하고 부당이득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