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사업을 일반수소발전 입찰에서 낙찰받게 됐다.
롯데SK에너루트는 롯데케미칼 및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 내에 각각 20메가와트(㎿)급 1기와 9㎿급 2기의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설치해 2026년부터 20년 동안 운영할 예정이며, 롯데화학군 및 SK가스 자회사로부터 안정적인 부생수소 공급을 확보했다.
특히 롯데SK에너루트의 경우 다른 사업자들과는 달리...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SK에너루트가 지난해 상반기 정부에서 개설한 일반수소발전 입찰 시장의 사업자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에 지어질 20㎿급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2025년 6월부터 연간 약 16만 메가와트시(MWh)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SK가스 자회사와 롯데그룹 화학군에서 부생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생산 전력은 20년간...
산업’ △석탄‧액화천연가스(LNG) 등 ‘전통 에너지원’ △인프라, 사회기반시설 등 모든 신구사업부분에 걸쳐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은 글로벌 녹색에너지 개발‧투자 전문기업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이 울산에서 추진 중인 부유식 풍력발전 사업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이곳은 1.5GW급으로 통상의 원자력발전소 1기가...
합작회사의 지분구조는 SK가스 45%, 롯데케미칼 45%, 에어리퀴드 코리아 10%(무의결권부)다.
SK와 롯데는 울산·여수 등에 소재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석유화학·철강 제조 등 공정에서 부산물로 생성되는 수소)를 합작회사에 공급하고 합작회사는 이를 연료전지 발전과 수소충전소 운영에 이용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합작회사가 설립되면 SK와 롯데의...
부생수소를 활용해 에어리퀴드와 고압 수소 출하센터와 수소 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며, SK가스와는 기체수소 충전소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은 2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 정관에 △운송장비용 가스충전업 △초경량 복합재료 가스용기 제조 및 판매 사업 △신기술사업자 등에 대한 투자 및 기타 투자 관련 사업 등을...
SK E&S는 국내 최대 민간 LNG 사업자로, 대량 확보한 천연가스를 활용해 블루 수소 대량 생산 체제도 손쉽게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SK는 5년 뒤에는 총 28만 톤의 수소 생산능력을 확보한다.
SK는 장기적으로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그린 수소’ 생산 사업도 적극 추진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수소 공급...
이미 연간 300만 톤 이상의 LNG를 직수입하고 있는 국내 최대 민간 LNG 사업자이기 때문에 대량 확보한 천연가스를 활용해 블루 수소 대량 생산 체제도 손쉽게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루 수소는 LNG 개질 등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CCUS(탄소포집전환저장·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을 활용해 제거한 친환경 수소다....
LNG 사업자로, SK E&S가 대량 확보한 천연가스를 활용해 2025년부터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25만 톤 규모의 블루 수소를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그린 수소’ 생산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수소 공급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린 수소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서 현대제철은 수소 사업 분야를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우선 수소 생산ㆍ유통시설 구축을 위해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폐열 및 부생가스를 이용하는 등 차별화된 친환경적인 수소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수소 전기차용 수소 생산능력도 연간 3500톤에서 3만7200톤까지 늘릴...
호남권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입지 잠재량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 태양광과 해상풍력단지 조성, 한국전력 등 전력 공기업과 연계한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의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중화학 공업이 발달한 영남권은 석유화학 공정 부생수소를 활용한 수소 생산‧공급체계 구축, 기계‧조선 산업기반을 활용한 풍력‧가스터빈 생태계 육성 계획 등을 수립했다.
강원...
이를 통해 투자비 회수기간이 10년 수준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산업부는 제철소 등 공정에서 나오는 부생가스를 활용하여 발전하는 부생가스 발전에 대해 기존 현재 전력거래소가 개설하는 시장에서 현물 거래를 하는 방식에서 연간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구입해주는 차액계약 방식을 처음 도입하기로 했다.
한국전력은 26일 서울시 중구 한전 서울지역본부에서 포스코에너지, 현대그린파워, 지역냉난방 구역전기사업자와 ‘부생가스발전기 정부승인차액계약(VC)’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27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아 시행될 예정이다.
부생가스 발전이란 제철이나 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가스를 포집해 전력생산에 사용하는...
발생하는 부생가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
역시 같은 날 ‘창고업’을 포함해 2개의 목적 사업을 추가하는 LS산전은 ‘축전지와 동 부문품 및 시스템의 제조·판매’를 통해 올해 에너지저장솔루션(ESS) 사업을 본격화한다. ESS는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의 핵심 기술로, 발전소에서 과잉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 송전해 주는...
설비규모(신재생에너지설비 제외) 500MW(메가와트) 이상의 발전사업자, 수자원공사, 지역난방공사에 대해서는 연도별 의무공급량이 제시되며 3년마다 의무비율이 재검토된다. 태양광은 별도로 할당량을 배정한다.
대수력(5MW 초과), 기존 방조제를 활용한 조력발전(시화호조력), 석탄 액화·가스화에너지(IGCC), 부생가스(석탄 등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반면, 폐기물 중 부생가스와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는 제외했다.
공급인증서의 가중치는 환경·기술개발 및 산업활성화 등에 미치는 영향, 발전원가 등을 고려해 고시키로 했으며 공급의무자가 당해 연도 의무 불이행분 중 차년도로 이행연기 가능량은 의무공급량의 20% 이내로 제한키로 했다.
지경부는 개정안과 관련 이달 30일 공청회를 열고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