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부산 등 침체일로를 겪어온 지방 광역시 분양권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 증가뿐 아니라, 신고가 거래도 속속 포착되는 등 반등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전매제한 완화 등 규제 완화 영향으로 서울 분양권 시장이 반등한 데 이어 지방까지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의견과 급매물 소진일 뿐이라는 신중론이 맞서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 실
KCC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에서 분양한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1순위 청약이 평균 경쟁률 93.39대 1로 마감됐다. 456가구를 공급했는데 4만2859명이 청약에 뛰어들었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양정2구역 자리에 조성되는 재개발 아파트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높이로 14개 동이 들어선다. 총 1338가구 가운데 전용면적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