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에는 고령자를 위한 시니어헬스케어신탁, 미성년과 장애인 후견을 위한 복지형 신탁 등 비금융서비스도 확장할 계획이다.
신탁 서비스는 자유롭게 계약 기간을 설정하고 연장도 가능하며, 중도해지 및 계약 변경이 가능하다. 단, 개별 상품별 중도해지 제한 및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신탁 서비스의 수수료는 고객과 합의해 징수하며, 자산가격 변동 등에 따른...
운용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나아가 세제상 혜택을 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2부 패널토론에선 ‘복지형 신탁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정책당국, 학계, 법조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임아람 보건복지부 사무관은 “장애인신탁 활성화를 위해 제도개선과 더불어 복지형 신탁 성격의 특별법적 입법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시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복지형 신탁 도입을 통한 신탁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00세 시대의 도래와 함께 고령자와 장애인의 장기 자산관리 수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신탁·유언대용신탁·생명보험신탁·후견신탁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