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복지형 신탁 통한 신탁산업 활성화’ 세미나

입력 2013-12-11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투자협회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복지형 신탁 도입을 통한 신탁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고령화시대에 맞춰 복지형 신탁의 자산관리 기능을 조명하고 나아가 상사신탁의 사업모델을 제시하는 등 신탁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세미나엔 권종호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신영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등 신탁업계 및 학계 전문가를 비롯한 일반인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주제발표에선 권종호 교수가 ‘장애인신탁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했고 신영수 변호사가 ‘성년후견인제도를 활용한 상사신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권종호 교수는 “장애인신탁의 사회보장적 기능을 감안, 연금신탁의 원금보장과 같은 운용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나아가 세제상 혜택을 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2부 패널토론에선 ‘복지형 신탁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정책당국, 학계, 법조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임아람 보건복지부 사무관은 “장애인신탁 활성화를 위해 제도개선과 더불어 복지형 신탁 성격의 특별법적 입법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비트코인, 변동성 커졌다…다시 6만7000달러 선으로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3: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90,000
    • -1.63%
    • 이더리움
    • 3,622,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497,400
    • -2.37%
    • 리플
    • 746
    • -0.13%
    • 솔라나
    • 228,900
    • -1.21%
    • 에이다
    • 499
    • -0.99%
    • 이오스
    • 674
    • -1.75%
    • 트론
    • 218
    • +2.35%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000
    • -3.8%
    • 체인링크
    • 16,250
    • -0.37%
    • 샌드박스
    • 379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