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언 보험개발원장, K보험 전파자인 보험 전문가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금융 전문가이자 보험 전 분야를 두루 섭렵한 국내 제1의 보험 전문가로 꼽힌다. 한국은행 출신으로 금융감독원으로 옮긴 뒤 총괄팀장, 특수보험팀장, 보험감독국장에 이어 보험 담당 부원장보까지 역임했다. 금감원 재직 시절 보험회사의 경쟁력 강화 및 보험 민원 해소 등 현안사항에 적극 대
6월 말 익스포저 잔액 조사 실시중국ㆍ완다그룹 특정해 제출요청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완다그룹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높아지자 금융감독원이 긴급 전수조사에 나섰다. 중국 전체와 완다그룹 익스포저를 조사해 국내 영향도를 상세히 들여다 본다는 계획이다.
20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보험감독국은 전날 전 보험사에 금융회사 자료제출
금융당국 출신 보험사 이동 잇따라규제완화 등 신사업 진출 도움 기대
금융당국 인사들이 보험사 임원으로 줄줄이 자리를 옮기고 있다. 한동안 잠잠했던 금융권에 관치논란이 재점화되며 금융사들의 관출신 인사 영입 수요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민간 출신의 활약이 보험업계 기대에 못미쳤고, 금융당국 내부에서도 승진길이 막힌 것과 맞아 떨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26일
주요 시중은행 현지법인이 지난해 해외에서 무더기 제재를 받은 가운데 우리은행이 6건으로 가장 많은 제재를 받았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의 해외 법인·지점이 현지에서 받은 제재 사례는 우리은행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이 각각 1건씩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월 인도네시아 우리
금감원, "백내장 민원 폭증…보험금 지급 신속히"보험업계, 백내장 전용 콜센터 검토 등 자정 노력
금융감독원이 보험사들의 백내장 지급거부 행태에 제동을 걸었다. 백내장 관련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금감원은 보험사기가 우려되는 건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지급 건은 신속히 지급하라고 당부했다.
2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 보험감독국은 이
농협은행은 중국 북경은행 보험감독국으로부터 북경지점 설립을 위한 최종인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최종 인가는 지난해 8월 지점 설립허가를 신청한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이룬 것이다. 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본격적인 영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개점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와 전산개발 등을 거쳐 내년 2분기 중 북경지점의 영
주요 생명보험사들이 신(新) 지급여력제도인 K-ICS 시행 시기를 놓고 입장 차가 벌어지고 있다. 고금리 계약 비중이 높은 보험사는 어떻게든 미루길 바라고, 이미 준비를 마친 보험사는 하루빨리 도입을 원한다. 금융감독원은 연기를 염두에 두고 준비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보험사에 전달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보험감독국은 주요 보험사
은행권이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에 이어 ‘방카슈랑스’ 수수료 수익에도 비상이 걸렸다. 금융감독원이 방카슈랑스 ‘선납수수료 제도’상 헛점을 지적하며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앞서 은행들은 파생결합펀드(DLF)·라임 사태 등으로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판매가 위축되자, 방카슈랑스 판매에 열을 올렸다. 펀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상품인 데다 수수료 수입도
"기존 금융당국과 피감독기관인 금융회사 간 구도가 '선생 대 제자' 였다면 법치행정이 많이 강조되면서 기존 패턴이 변하고 있다. 그 안에서 일부 갈등이 발생하는 과도기적 단계다."
법무법인 화우 금융그룹 보험팀장에 새로 합류한 연승재(38·사법연수원 38기) 변호사는 16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최근 금융감독 맥락을 이같이 짚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유엔환경계획금융부분(UNEP FI) 에릭 어셔 대표를 면담했다.
윤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금융감독원에서 에릭 어셔 대표를 만나 지속가능금융을 중심으로 한국 금융산업의 지속가능금융 활성화 방안과 국제 협력안 등을 논의했다.
UNEP FI는 국제연합(UN) 산하 환경계획과 금융회사간 협력기구로 19
금융당국이 올해 보험사의 불합리한 보험금지급, 대출 관행 개선에 나선다.
이상제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7일 서울 종로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2018년 보험감독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약관대로 정당하게 보험금을 지급하면 소비자 민원도 줄어들고 신뢰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정당한 보험금 지급관행 정착
금융감독원의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구성된 태스크포스(TF)에 채용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임원이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때문에 금감원 내부에서조차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인사·조직문화 혁신 TF’에는 내부 직원으로 부원장보, 선임국장,수석조사역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중 기획·경영 담당인 부원장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차기 회장으로 강길만 전 NH농협생명보험 상근감사위원을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험대리점협회는 이날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강 신임 회장은 건국대학교 출신으로 1982년 12월 보험감독원(구 한국보험공사)에 입사했다. 이후 보험감독국 보험총괄팀 부국장, 보험계리실 실장, 분쟁조정국 국장 등을 엮임했다. 최근까지는
교통사고로 사망할 경우 법적 공방을 거치지 않아도 자동차보험금을 최고 8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제2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사망위자료 상향 조정 등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약관 개정으로 사망 및 후유장애에 대한 보험금이 증액된다.
현재 교통사고에 따른 사망·후유
민간단체인 보험협회 임원직에 금융당국 출신이 잇따라 임명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는 신임 전무에 서경환 전 금융감독원 분쟁조정국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서 신임 전무는 중동고, 홍익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1986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했다.
그는 보험감독국 보험계리실 팀장(2005년), 보험검사1국 팀장(2007년), 분쟁조정국장(2010년) 등을
보험상품을 광고하는 홈쇼핑업체들이 한 달 사이 40건 이상 보험광고 운영세칙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홈쇼핑업체 5개사(GS쇼핑·CJO쇼핑·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NS홈쇼핑)는 1달 사이 보험상품 광고 관련 총 43차례 광고심의규정을 어겼다. 손해보험 상품(14종)은 총 20건, 생명보험 상품(7종)은 총 23건 보험광고 운영
금융감독원이 외부 공모를 실시했던 IT·금융정보보호단장직에 지원자가 없어 결국 내부 인사가 선임됐다.
금감원은 8일 김유미 IT·금융정보보호단장의 후임으로 최성일 감독총괄국장을 선임하는 등 4명의 국ㆍ실장 인사를 실시했다.
2014년 4월 부터 ITㆍ금융정보보호단을 이끌어 온 김 단장은 ING생명 전산 부문 총괄부사장 등을 역임한 금감원 외부 출신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 중 사고를 일으켰을때 자동차 소유주가 가입한 보험으로 우선 보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리운전 관련 보험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금감원은 대리운전 이용자의 자동차보험에서 대리운전 중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이 가능하도록 '운전자한정 특약'을 개선하기로 했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 회장직에 이춘근 회장이 재선임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이춘근 회장을 제5대 회장으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 회장은 금융감독원에서 손해보험감독국 총괄팀장, 총무국 부국장, 보험계리실장, 소비자보호센터 국장 등을 지내고 손해보험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