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코로나, 국가 상시적 재난요소" 윤석열 "의료진 실질적 어려움 해결해야"심상정 "보건의료, 주4일제 시범적 도입 약속"안철수 "방역ㆍ의료 컨트롤 타워 정말 중요"
여야 대선주자들은 19일 공공의료 확충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코로나 팬데믹을 국가 상시적 재난으로 인식했으며 공공 위기대응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재명 더불
한·미 양국의 재무장관이 경제·금융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전화통화에서 “제78대 미국 재무장관으로 취임한 것을 축하한다”며 “글로벌 경제·보건위기를 극복하는 데 옐런 장관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통화는 1월 취임한 옐런 장관과 양자 간 첫 대화다. 홍 부총
정부가 12일 미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확고한 한미동맹'과 '새로운 협력기회 확대'를 중심으로 美 차기 정부와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친환경·보건·바이오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의 경제협력 방안 구체화를 통해 기회요인을 극대화하고 미·중 분쟁, 녹색전환 촉진 등 당면과제들은 대응을 선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과 관련해 "기후변화 기준 강화, 미·중 무역갈등 지속 우려 등은 우리 산업별로 상·하방 영향이 다르게 나타날 전망"이라며 "친환경차, 배터리, 신재생에너지산업 등은 기회요인이나 대표적 고에너지산업인 철강, 석유화학 등은 기준강화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이 몽골서 열리는 아시아ㆍ유럽 정상회의 참석차 14일 출국하는 가운데, 경제사절단으로 보건ㆍ제약ㆍ바이오 인사들이 가장 많은 인원으로 동행에 나서 눈길을 끈다.
박 대통령은 이날부터 18일까지 몽골 올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제11차 아시아ㆍ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을 비롯해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박 대통령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11개, 중소·중견 62개(참가기업의 85%), 공공기관·단체 36개 등 총 109개(110명)사로 구성됐다. 업종별로 보건‧바이오 18개, 소비재‧유통 16개, 기계장비 12개, 정보기술(IT)‧보안 7개, 플랜트‧엔지니어
박근혜 대통령의 14∼18일 몽골 방문에 경제사절단 109개사가 참여한다.
강석훈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몽골은 인구 300만 명의 작은 시장이지만 친한(親韓) 분위기를 타고 유망 틈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 새로운 진출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몽골 순방에 109개사 110명의 기업인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중소·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22일 발표했다.
산업부는 선정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주요 경제단체 대표, 주요 업종별 단체 대표, 전문가, 학계 및 시민대표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의를 거쳐 최종 166개사를 확정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선정위원회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참가목
한국과 미국의 첨단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최첨단 고부가가치 분야의 협력 강화를 다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미제조업협회와 공동으로 14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월라드 호텔에서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을 열어 양국 기업 간 우호협력을 다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참석한 양국 기업인 320여명을 격려하고 첨단산업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